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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8.22 22:34
    No. 1

    망망대해에 서 있는 느낌이죠.
    그래도 얼마 안남았으니 다시 한번이라는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8.22 22:37
    No. 2

    제 고3, 재수생활은 아주 편안하고 아름다웠다고 기억합니다.
    사람은 끔찍한 기억일수록 강하게 미화한다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블루눈
    작성일
    12.08.22 22:58
    No. 3

    나이 마흔다섯이 돼서야 그런기분을 느낀 사람도 있습니다. 스물다섯에 그런 기분이 드셨다면 아직 이십년이나 바로잡을 기회가 있는겁니다.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머나먼고향
    작성일
    12.08.22 23:01
    No. 4

    대학생님 같은 경우는 대부분 사람들이 겪는 흔한 일입니다.
    다만 어떻게 인정하느냐? 또는 남들보다 조금 일찍 또는 조금 늦게 아는겁니다.
    예전 영국에서 토론을 하는데 주제가 "영웅이란 무엇인가" 였는데
    그기서의 결론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사람이 영웅이라고 결론을 내렸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별거없는 사람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단지 남에게 그렇게 보이지는 않을려고 하는거죠.
    우리민족의 영웅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에 "오늘은 기생 누구와 몇번을 했다.모년 모월 모일........ 이런 대목이 여러번 나옵니다.
    공자의 기록을 보면 인육으로 만든 젓갈이 상에 오르지 않으면 식사를 못햇다 합니다.물론 그시대엔 인육을 먹는게 아주 흔한 일이라 해도 세계4대성인이라 추앙받는 공자도 그랬습니다.
    너무 실망하실 필요 없어요. 대학생님이 남에게 나쁜짓 한것도 아닌데요.
    님이 이런대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는거 차체가 전 무척 부럽습니다.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8.23 04:49
    No. 5

    전 자괴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럽네요.
    어느순간부터 사회에 찌들었는지...무슨일을 잘못해도, 무슨 더러운짓을 해도 단순한 실수 혹은 아 잘 못했네 하고 넘어 갈 뿐 자괴감을 느낄 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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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테사
    작성일
    12.08.23 06:08
    No. 6

    후회는 짧고 굵게 하고, 자기 반성과 성찰도 적당히 맵고 강하게 끊을 줄 알아야 합니다. 길어지면 우울증만 생겨요. 빨리 털고, 빨리 다음 목표 정해서 정신없이 사는게 저는 도움이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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