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받아쓰고 의식주를 의탁한다고 참아야 하는게 맞다는건 아니죠.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도 있는것이 맞겠죠. 디메이져님 아버지께 서신을 남기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듯하네요. 말보단 글이 생각을 더 정리하기쉽고 아버지께도 가벼운 반항이 아닌 이유있는 행동이라는 생각을 갖게 할겁니다.
독립하세요. 물론 이 독립하라는 말은 금전적인 면까지 모두 독립하라는 뜻입니다. 최근에 즐겨보는 드라마 넝쿨당에서도 나왔던 거죠. 부모의 간섭은 싫으면서 금전적인 면에서는 부모한테 도움을 바란다는 건 이기적인 거라고. 모든 것에서 독립을 하시면 부모님도 더 이상 큰 간섭은 없으실겁니다. 그래도 간섭이 있으시다면 그때부턴 당당하게 말씀드려도 별 문제 없을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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