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글은 헌혈을 권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혈마법사의 길에 대한 안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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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혈기가 끓어올라 세상의 부조리와 그런 부조리를 논하는 자들의 부조리에 대해 어딘가에 풀어놓고 싶어질 때 헌혈을 하러 갑니다. (구세군 신도가 되고 싶다는 충동도 느낍니다만.) 그런데 삼척 현장에서 일하며 몇 차례 고성이랑 춘천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말라리아 위협 때문에 헌혈 못 하게 하더군요. ..........끓어오르는 혈기를 주체하지 못해.............................. 기 이전에 안생기다보니 혈기고 뭐고 외롭습니다. Orz.......
아라짓님은 혈탑 소속이셨군요. ^^
간염 검사 할려구요. --; 간염예방 주사 3차에 추가 한번 더 받았는데도 항체가 안생겨서 계속 신경 쓰고 있거든요.
간염 검사도 해주는것 같은데 전 솔직히 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음 단점중에 1 2 번은 저한테 해당사항 없군요... 갠적으론 선물줘서 좋습니다.
젊을때-물론 지금도 젊지만- 두달에 한번씩 꼬박꼬박 해서 헌혈증을 대략 40여장 모았었죠. 친구 아버지가 수술하신다고 해서 그거 다 줬던 기억이 나네요. 문제는 요즘은 가도 헌혈을 안 받아준다는거... 피가 묽대나 뭐래나.
헌혈은 다 좋은데..... 예전에 "헌혈 하세요~~" 의 한마디에 억지로 끌려간 기억이 있어서 갈떄마다 짜증나더랍니다...(자주 가는 것도 아니지만요)
저는 건장한 남자인데도 항상 320ml를 뽑네요. 혈압이 너무 높아서 그런가.. 기기탓을 하고 싶지만 저번에 측정했을때 최고혈압 158이 나와버려서요.. 에구, 걱정만 태산~
제대로 된 단점은 안나왔군요. 헌혈의 경우 피가 소모되는겁니다. 피를 보충하기위해서는 척수에서 피를 만들어 내야하는데 이것떄문에 척수의 노화 및 무리를 한다고 하더군요. 즉 몸에 안좋다고 합니다. 이런 발표때문에 2003년 쯤부터 척추 수수를 받았던 사람은 헌혈을 받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헌혈을 많이 했는데 척추 수술 후에 이런 발표가 있는 후 1년 후 그러니까 2003년 쯤부터 척추 수술을 했다고 하니 헌혈을 하지 못하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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