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설은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소설 원제는 아마 에덴에서 돌아오다가 아닐 겁니다. 드라마의 제목이 에덴에서 돌아오다였죠.
에덴에서 돌아오다는 여자가 성형외과의에게 구조되어서 얼굴이 완전 달라지죠. 그리고 돌아와서 패션모델인가로 성공합니다. 그리고 결국 남편을 죽입니다. 아내의 유혹은 결국 용서하는 걸로 끝났던 것 같구요.
생각해 보니 재벌회장 마누라가 바람을 피게 됐는데 정부의 마누라를 같이 죽일려고 하고 정부의 마누라는 재벌회장한테 구해지게 되서 기억을 찾은후 복수를 한다는 양 여자 관점으로 진행되는 소설이였던가여 하도 어릴때 읽은 소설이라 내용이 가물가물 다른 시드니셀던소설 섞인것도 같고
ㅡ,.ㅡㅋㅋ
누들스님 죄송합니다. 님의 기억이 여러가지 짬뽕된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저도 워낙 예전에 본 거라 잘 기억이 안 났는데, 아까 한 판 붙고나서는 약간 기억이 납니다.
재벌여자가 젊은 운동선수한테 꽂혀서 결혼했는데, 이놈이 바람둥이라 여자를 악어밥을 만들어버립니다. 여자는 악어한테 뜯겨서 엉망이 됐는데, 이것을 위에 적었듯이 외과의가 다 고쳐주고 오히려 엄청 업그레이드 ㅡ,.ㅡ 시켜줍니다. 그 다음 돌아와서 복수하는 내용입니다.
아마 제 기억 상으론 아내의 유혹이 남편 불륜, 아내 살해, 아내는 부잣집에서 살려냄(부자집 딸내미 바다에 퐁덩해서 자살, 찾으로 다니가다 아내분 구한 걸로 기억해요.) 아내, 해외로 도피(유학?)가서 뭐 공부하고 얼굴 고치고(는 아니었나?)로 돌아옴. 그리고 복수 이런 걸로 기억 되네요. 드라마라면 말이죠. 막장 중에 막장이라는 말 들었던 드라마였는데 자살한 줄 알았던 부자집 딸내미 사실은 살아서 돌아왔다 이런 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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