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구구절절히 옳은 말이네요.
생뚱 맞지만 담배도 담배지만 자동차로 인한 환경파괴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건 누구나 다 압니다.
그럼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자동차를 허가해주고 도로까지 건설 관리하는 국가에 엄청난 손해배상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우리사회는 알게 모르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광화문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며 수십만이런던 올림픽 축구를 응원할때 근처에 사는 어떤 운전기사는 지친 몸으로 퇴근해 다음날 운전해야 하는데 시끄러워 잠을 못자 다음날 운전하다 죽을수도 있죠.
하지만 그걸 엄격하게 심사해 모두를 법제화 하기는 불가능한 세상이죠.
이런 일들은 너무나 많아 열거 일일이 할수도 없는 일입니다.
적절한 양보와 이해가 없다면 아마 세상이 어디로 흘러갈지....
아 그렇군요.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라. 그럼 담배 피는 사람들은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길빵하나봐요? 전에 전 금연 구역에서 담배 피는 사람이 있길래 여긴 금연구역이라고 하니깐 성질부리면서 싸우자 모드 되더군요. 오호라. 전 그냥 금연 구역이니 담배 꺼달라고 말했을 뿐인데, 욕을 들었네요. 흡연자는 저런 행동이 이.성.적.인 것인가봐요?
---> 이렇게 쓰면 흡연자들의 기분이 나빠지지 않겠습니까?
금연자들이고 흡연자들이고 완전히 부딪힐 수 밖에 없는 문제에 있어서는 서로 이성적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봤을 때, 기호에 의해서 이득을 누리는 것보다 그걸로 피해를 입는 사람이 있다면 피해를 입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있는 것은 사실이죠.
다만 기호를 선택하는 이들을 위한 장소도 제공이 되어야 겠죠.
예를 들어, 제가 기호에 따라 칼을 사서 휘두를 수 있어서 칼을 샀는데, 휘두를 장소가 제공이 안된다고 하면 어이없겠죠. 그렇다고 그 칼을 휘둘러서는 안되는 장소에서 멋대로 휘두른다면 어찌되겠습니까?
지금 우리나라 분위기는 안피시는 분들은 흡연자들을 범죄자 살인자로 몰고, 흡연자는 법으로 불법이 아니니 내 맘이다라고 하면서 극단으로 치닫는 분위기 같아요(온라인에서만요)
근데 서로 배려가 필요할 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사람이 모이는 장소와 길은 금연 장소로 설정하되, 흡연자들이 자유롭게 흡연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여러 곳에 마련을 해줘야 서로 부딪히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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