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일본 전통 요리인데 왜 우리식으로 불러야 합니까. 일본고유명사는 고유명사대로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멘과 라면은 엄연히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 김치는 외국에서도 김치이지, 한국식 샐러드라는 식으로 그네들의 표현에 맞춰 바꾸진 않잖아요. 피자를 피자라고 하지 미국식 혹은 이탈리아식 빈대떡이라고 안 하지요. 기원을 떠나서 라멘과 라면은 결과물에서 큰 차이가 있고, 그냥 남의 나라 음식은 그 나라에서 표현하는 명칭으로 불러주면 되는 거 같아요. (댓글 수정이 안 되어서 오타칠 때마다 몽땅 삭제하고 다시 써야 하는 거 너무 짜증나네요ㅠㅠ)
바이바이, 예스라면 실생활에서 거의 쓰지 않죠. 뉴스,이미지,쇼크 같은 경우는 한국어로
어디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달라지기에 언어전달력이 더 높은 면이 있습니다. 카메라,스피드, 엔딩 같은 경우는 사진기, 속도(속력),결말 정도로 바꿔서 쓰는 게 좋은 표현일 것이고요. 휴대폰의 경우 휴대용전화기 뭐 이런것보다 짧으니 이해가 가죠.
게다가 저런 것들은 이미 정착된 것이고요. 라면으로 정착된 걸 구지 라면을 두고 라멘으로 바꿀 필요가 있을까. 란 생각에 이 글을 쓴거고요. 물론 구분을 위해서 라멘도 나쁘진 않은것 같기도 하고요. 아, 스시의 경우 초밥으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 오뎅이나 기타 등등의 일어 잔재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이 글의 취지를 이해 못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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