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뭔가 위로하고 싶은데... 흐음... 그냥 토닥토닥 이것만 있다면 더 우울해지니 뭔가 뭔가 말을...!
쩝; 느끼는 자체가 다르니 말을 할 수가 없군요. 저는 오히려 늘 들떠있으면피곤해서... 폭풍 후의 고독함, 축제 종료 후의 고요함을 즐긴다고나 할까...
ㅋㅋ 그냥 한 마디로, 즐기면 됩니다. 생각해봐요. 핸드폰도 즐겁게 쓴 후에는 충전을 해야하고, 열심히 일 한 후에는 쉬어야 하잖아요? 그것과 같은 재충전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절대로 그 행복이 거짓이라거나, 사라졌다거나 하는게 아닙니다. 밥 먹은 후에 기분좋은 포만감이 찾아와 밥을 먹지 않는것처럼, 잠시 쉬는 거예요.
단 것을 많이 먹으면 더이상 달지 않은 것처럼 늘 행복하고 기쁘면 오히려 행복을 느낄 수가 없는거죠.
만족을 위한 결핍... 이랄까요.
욕망은 만족시킬수록 점점 커지죠. 그것으로 인해 고통받지 않으려면 이미 가진 것을 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ㅋㅋ
아 그런데 괜히 요점도 어닌 것을 붙잡고 헛소리나 늘어놓는거면 어쩌나...
대부분이 데쓰노트님 나이대에 그런 생각을 해요. 예전에 교과서에서라던가 그 나이대에 자신에 대한, 그리고 자신을 둘러싸고있는 환경과 관계들에대해 고민한다, 이런 글을 읽어도 공감을 못했었는데, 그 시기를 넘기고나니 아, 그렇구나 하게되더라구요.
당장에는 너무 고민되고 힘들더라도 너무 힘들게 생각하지 마세요. 겪고 나면 생각보다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절대 지금 데쓰노트님의 고민을 간과하는 말이 아니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해서 그 일에 모든 힘을 쏟아서 상처받고 진을 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하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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