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쎄요, 차별이 있으니 차별하지 말자는 소리가 나오는 거죠. 오죽 답답하면 노약자석이니, 장애우니 하는 말까지 만들어내겠습니까. 쓰레기 좀 버리지 말자는 종이 붙이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해요. 붙여봤자 버리는 놈들은 계속 버리는 게 한심스런 일이죠. 그리고... 좀 민감한 소리같긴 하지만, 아직도 조선시대 사고방식 못 벗어난 인간들이 많은 우리사회는 여성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녀 모두의 의식이 바로 서는 순간까지, 과도기적인 부서로서 말이지요. 문제는 여성부가 있다는 게 아니라, 지금 있는 여성부가 제 역할을 안 하고 있는 거....=_= 이건 뭐 생색내려고 만든 부서도 아니고, 이름만 여성부지 하는 일은 하나같이 짜증유발하는 헛짓.....
잘못 생각하고 계신데. 노약자석 등은 차별이 아니라 분별입니다. 분별 이후에나 선택적으로 차별이 나올 수 있지요. 얼마나 분별력있게 판단하느냐가 얼마나 지혜로운가를 결정합니다.
즉.. 약자를 배려하는 것은 개념있는 분별력 있는 행동이고 이런 인도주의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마음대로 하는 것을 차별이라 부르지요. 또한, 다시보면 배려가 역차별이 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가치의 문제입니다. 선호하는 가치와 그에 따른 논리로 인해 좌파와 우파가 아웅다웅합니다.
사회적 약자에게 어떻게 하느냐는 정치와 맞닿아 있죠.
어찌되었건 이익과 분배를 놓고 다툽니다. 큰 틀을 놓고 볼때는 고정된 답은 존재하지 않지요.
어찌 되었건, 미국에서는 민주당보다 공화당이 집권할 때마다 자살률이 올라간다든게 팩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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