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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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직도 시궁창이기에 의미도 퇴색
저는 장르문학이 사회에서 하는 작용에 대해서 뭔가 스스로
긍지를 가져도 좋다고 생각해요.
시장의 파이크기나 그런걸떠나서 좋은 작용을 한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대중들에게 너무나 가깝고 욕망을 풀어주는데에 가깝다고 해서
수준이 하락된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고..
그리고 작품성에 대해서는..
순수문학이나 장르소설이나 뭐...어차피 아닌 작품들은 끔찍하게
아니고 볼만한 것들은 볼만하죠
작품으로서 가치가 있고...
장르소설에서도 정말 잘쓴 작품은 그 분야의 작품으로서
인정받고 가치가 귀하게 있는거라고 생각됨
순수소설에서도 저질인건 저질이듯이...
다만 외국에서는 이런 장르소설이 인식이 확실하게 문학의 하나로
상식으로 자리잡고 있고 우린 아직 그런 인식이 좀 힘든 경우도 있
다는게 안타까울뿐이죠...
뭐 어떤 분애든간에 작품이란 창조물을 내는 분야라면
사람들 인식이 호불호나 가치판단 기준 평가가 있다는게 정상이긴
하지만..
그게 비교적 낮게 매겨진다고 해도 어느 분야든 잠재적 가능성과
가치가 있고 장르소설도 충분히 그렇다고 봄.
이건 오만이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이미 입증된지 오래인거니
우리나라라고 안될게 없다고도 봄.
현실은 변하기 마련이니까요
단지 저는 그 변하는 미래를 좀더 긍정적으로 보고 싶은거죠..
안타까운건 좀 자괴감에 젖거나..남들이 너무 낮게만 보기도
한다는거...
어느상황에서도 상상을 다루는 학문은 기본적 존중받아야함..
물론 작품에 불만이 솓아지고 작가가 욕먹을수도 있지만
때론 시대에 따라 인식이 바닥까지 가더라도
기본적 존중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ㅇㅅㅇ;;
무협지 이야기라기 보단..
사람들이 너무 장르문학에 대해 자괴감을 종종 가지고있는듯해서
그게 나타난것도 같아서
그냥 말해 봤음 그것에 대해서 제 생각을;;
요즘 문제로 보이는 건...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재단을 해버리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락시온님이 꼼수라고 생각할 정도의 그런 무협지 따위.
라는 생각은 정말 쉽게 안 없어집니다.
왕따 당하다가 전학가는 학생이 쉽지는 않지만 다른 학교에서 의외로 잘 적응할 수 있다면 거기서 왕따를 극복하기보다 훨씬 쉽게 가능해집니다.
언더그라운드라고 생각되면 이미 왕따입니다.
누가 뭘했든지 인식이 그렇습니다.
무협지 따위에서 파생한 내공이 온 국민이 다 쓰면서도, 무협지 따위라는 생각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걸 없애기보다 새롭게 출발하면서, 이렇게 만들어보겠다. 라는 결의는 전혀 다를 수고 있습니다. 새 술은 새부대에 라는 말은 결코 괜히 생긴 이야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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