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우리 오빠가 낳아요! 라는 문장들땜에 틀리지 않게된 것들이군요. 빵터져서 머리속에 각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안돼? 안되? 이게 자주틀리더군요 매번 봐도 금방 잊고 긴가민가 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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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다.'라는 기본형을 잘 안쓰고, '나았다.' 라는 파생어를 주로 쓰기 때문에 많이 틀리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렇죠. 아무래도 시옷이 탈락해 발음 상으로는 같으니까요. 한글이 쉬운 듯하면서도 무척 까다로워요.
낫다 났다 확 달라지는군요
흐음. 그런데 27번과 4번이 공존하는데 무슨 기준으로 나누시는 것인지요?
아시나요?는 시리즈로 적는 게시물이고요, 예전에 댓글에 상처 받아 1편부터 13편까지 삭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금강님의 한마디 말씀에 용기를 내 14편부터 다시 연재하기 시작했죠. 지금 올린 4편은 예전 지운 것들 다시 복구한 것이라 회차가 그렇습니다.
그렇군요 ㅠㅠ 욕하는 소수보다 응원하는 다수를 위해서 써주세용 ㅠㅠ
낳다도 발음이 같나요?
'낳다.'는 [나타]로 발음되지만, 활용형은 '낳아'는 [나아]로 발음되지요. '낫다.'는 [나따]로 발음되지만, 활용형 '나아'는 역시 [나아]로 발음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나아'를 '낳아'로 쓰는 것 같습니다. 히읗이 뭔 죄인지. 아무 데나 갖다 붙여서 글을 읽기 싫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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