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냉동실에 두어 봤는데 장마철이라 꺼내니 또 습기차서 울어갑니다.어우...
그래도 되팔아야하는 책에는 엄격한데(보통 읽고나서 자기 취향에 안 맞는경우 되팝니다.) 그렇지 않은 책에 대해서는 또 한없이 관대한 친구라서 다행입니다. 의가 상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미안해서 다른 책이라도 한권 사줘야겠네요. ^^;
글씨가 인쇄된 부분까지 얼룩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억울하네요. 장마철이라 친구 책은 습기 안차게 책비닐이나 다른 비닐로 꽁꽁 싸맸는데(제 책은 뒹굴건 말건 포기했습니다. 오라버니가 읽는답시고 여기저기 꺼내놔서 다 벌려놓는 통에) 어쩌다 이런 테러짓을 하게 되었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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