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동생 부를 때 이봐 아우님. 이라고....친구들이랑 말할 때도 -입니까? 로 끝날 때도 있고...이런저런 게 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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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말버릇.. 흠.. 애들이 저보고 웃을때가 있거든요 그러면 저는 웃기냐? 이러거나 ~ 한다요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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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라는 단어를 잘쓰는게 말버릇이네요.
동아리에서 인기폭발인 여자애 말버릇이 말끝마다 "진짜야?" 였는데 저도옮겨 붙었네요.. 그 여자애는 듣기론 수족관을 하는 해병대 남친에게 시집갔다고 들었네요.
저는 그냥 짜증나거나 할 때 무협소설 만인지상의 주인공이 하던 '씨뱅"을 종종씁니다 친구한테 장난식으로 '야 이 씨뱅아' 듣기 크게 거부감없어서 괜찮더군요 노래 제목으로도 'she bang'이 있습니다. 유명한 가수였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다음으로는 제 친구가 자주써서 저도 따라쓴게 있습니다. 상대방이 말하고나면 ' 아 맞나?'를 자주 써요 다른 사람이 말하면 '아 맞나' 그래서 우리끼리는 그친구를 '아만나'라고 부릅니다. ㅋㅋㅋㅋ
저기 저 도라에몽은 제 중고등학교때 별명이에요... 흑흑 흑역사가 있는데... 수련회에서 그것도 중고등학교 전부 수련회마다 몽X을 해버린거에요..ㅠ.ㅠ 아침에 빨래하다 친구한테 걸려서... 전 도라에몽이 되었어요..으아아앙..ㅠ.ㅠ
@ㅋ@ 쿨럭!!
컥;;; 그런 슬픈 사연이...
유령님?;;; 무슨 말씀이신지?
드립을 설명해야하는것만큼 비참한일이 없기때문에 지웠어요
ㅠㅠ 비참한...
전 말을 빨리하는 습관때문에 종종 더듬네요
배금주의님 공감합니다.저도 그런점있어요 고칠려고 생각하고 말하려고 노력합니다 흑흑
전 말투가 특이합니다. 말투만으로는 대체 어느 지역 태생인지 알아들을 수 없다고들 합니다--;;
교회에서 갑자기 생긴 거였는데 셀모임 때 뭔가 제 의견을 말하고 나서 "~. 이 정도?" 라는 말을 덧붙였었어요. 계속 그러다보니 나중에 자각은 했지만 어느새 말버릇이 되었더라구요. 그걸 자각한 지 얼마 후에 같은 셀에 있던 친한 후배가 저를 비롯한 몇 명과 대화하던 중 그 말버릇을 따라하는 걸 봤어요. 물론 일부러 그랬다기보다는 걔도 그냥 무의식 중에 그런 것 같았어요. 그런데 그걸 보고 나니 갑자기 그 말버릇을 안 하게 되었죠.
'말'은 아닌 것 같지만 일이 잘 안 풀려서 답답할 때 혀를 차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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