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슬슬 남주도 자신의 마음을 깨달아가나요... 있을 때는 너무도 귀찮고 싫었지만 막상 없어지니 허전하고... 결국 자기도 모르게 부르게 되는 것인가 ㅋㅋㅋ 여기서 무의식중에 발현된 진짜 목적의 암시가 드러나고... 그리고 거절당하니 멘붕! 그는 자신도 모른채로 여주에게 점점 더 빠져드는군요.
그리고 여주 역시 마찬가지군요. 마지막 날 아무런 말도 없이 빠져버린게 괘씸해서 씹어주고! 그 후 재회했을 때도 특유의 사가지없는 말투로 남주를 농락하고... 하지만 남주가 자신을 부른다는 것에 들뜨는 것을 보니 숨길수 없는 풋풋함이 묻어나는 매력있는 캐릭터군요.
카톡이라는 소재로 남주에대한 마음과, 하지만 그것을 겉으로 표출할 수 럾게 만드는 부끄러움을 암시하네요
결론은, 포룬탁님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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