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종보통이 오히려 운전하기 쉽습니다. 승용차를 타면 익숙해지기전 앞에 거리감이 잘안느껴지는데 포터는 훤히 보이거든요. 게다가 반클러치로 운전해도 시동이 안꺼지는데 승용차는 그럼 꺼져요. 2종이었담 오히려 더 긴장되서 운전이 힘들 수 있죠. 그리고 운전을 어렵다 생각마시고 겜이라 생각해보세요. 첨에 실수야 했지만 빠르게 몸으로 외우고 그 잘못된 방법을 안쓰면 그만입니다. 학원에서 따는거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따게 될건데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운전면허 따고 절대 장롱으로 쳐박아 두지 마세요. 1~2년 쳐박아두면 처음 운전면허 연습하던때랑 전혀 달라지는게 없어요. 오히려 두려워져서 운전을 기피하게 될 수 있으니 동네 한바퀴를 돌더래도 본인차든 지인차든 빌려서 천천히 그리고 조심히 연습하는게 좋습니다.
이왕 적는김에 더 댓글 다는데 그렇게 운전에 탄력이 받고 제법 익숙해지게되면 운전이 굉장히 재밌게 됩니다. 주차가 익숙치 못해 자잘하게 범퍼에 스크래치도 많이 날때고요. 가끔은 학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상황이 생겨 무척 당황 할 수도 있고요. 여튼 1년~2년쯤 운전이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나정도면 운전 잘하지~라는 자만심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가 가장 위험해요. 젊은 친구들이 이럴때 가장 사고를 잘내는데 이 시기만 지나치면 운전이 지겨워지고 굳이 생각을 안하더래도 몸이 자연스레 반응하는 신차합일 수준까지 이를겁니다. 빠르게 밟고 칼치기 잘한다고 운전잘하는게 아니라 그건 방어운전하는 사람들이 잘하는거니 매사 안전운전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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