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괜찮은 멘트입니다. ㅎㅎㅎ
저는 작년 가을쯤에 신도림역에서 번호를 얻은 적이 있어요
친구만나러 수원역에서 노량진역으로 1호선 타고 가고 있었는데요
지하철에서 제 옆에 타고 있던 여자애가 엄청 괜찮더라구요
다리도 늘씬하구...
그래서 어떻게 말 붙일까...했는데
이 분이 신도림역에서 내리는거에요.....
일단 저도 따라내렸는데..
거기 사람들이 엄청 많잖아요
계속 머뭇머뭇거리다가 따라가서 개촬구를 통과하려던 그 분을
뛰어가서
"잠깐만요....
저기 지하철에서 봤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저도 모르게 뛰어왔습니다..
연락처 좀 알려주세요~~"
이래서 받았었죠..
그런데 그 여자분은 여자들 가격 싼 악세사리 파는 매장에서
일하던데 쉬는날도 랜덤이고, 마치는 시간도 밤 열시라
두 세번정도 만나고 ㅃㄴㅃㄴ염...~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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