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무분별한 외래어의 양산보다는 우리말로 쓰는 것이 바른 법이지요. 동의합니다.
헌데 언어라는 것은 고정되 있지 않고 이에따라 문법이라는 것은 일시적인 사회적 약속일뿐 변하게 되어있습니다. 먼 학창시절에 배운거라 기억은 안나는데 다수가 다르게 써서 표기법이 달라진 낱말도 많지요.
그러고 보니 짜장면인지 자장면인지 혼동이 오는군요.
그러니까, 외래어는 위에서 국어국문학자가 정해주는게 아니라 자생적으로 생겨나고 자유로히 부르다가 일정 낱말로 굳어지는건데 이에 맞게 선포한 표기법일진데 절대 다수의 현실과 다르다면 고쳐야 하지요. 다수가 따라갈게 아니라 말입니다.
거울의 길님
원래는 자장면만 맞다고 했지만, 작년에 짜장면도 복수표준어로
정해졌습니다.
거울의 길님과 같은 의견을 반영한 결과죠...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고 있기 때문에 기준을 정할 필요가
있구요, 그런 기준은 일반인들보다는 국어학자들이 좀 더
잘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국립국어원에서 정한거구요.
그런 기준이 없다면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표현을 가르치기도 애매하구요 교과서나 서적에서 적기도
난감하지 않을까요?
저도 국어공부할때, 나르시즘이 아니라 나르시시즘이라고 강조해서
가르치던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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