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여분 남짓한 촌극의 대미를 확인하기위해 글 남기고 바로 눈으로 보기 위해 갔습니다.
택배기사분 또 다시 전화를 해서 집에 있으면서 왜 안나오냐고 화를 냅니다. 뭐라 이야기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그리고 곧 저 멀리서 누군가 옵니다. 뛰어 온 듯한 아줌마가 친구인데 대신 받아주겠다고 합니다.
택배기사는 집에 없으면서 왜 있다고 했냐고 아줌마에게 화를 냅니다.
본인이 아닌 도와주러 온 아줌마는 벙 뜹니다.
택배기사는 친구인지 확인 안하고 그냥 주고 빨리 갑니다.
이게 마지막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택배기사도 빅엿, 친구인 아줌마도 빅엿 드셨습니다.
이 막장활극을 기획한 택배주인에게 분노의 빅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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