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06.22 10:36
    No. 1

    저도 그렇습니다. 아니 애시당초 하고 싶은 일이 없었어요.
    지금 교사 준비하는 것도 제가 원해서 시작한 게 아니다보니(부모님의 권유) 설렁설렁 하는 편이고, 그렇다고 다른 걸로 급선회 하기엔 너무 늦었죠(대졸 후 교사 될 생각에 스펙 같은 건 신경도 안 썼었던 터라). 그렇다고 하고 싶은 게 있지도 않으니.. 안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6.22 10:36
    No. 2

    저도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몇일전부터 공부를 시작하고 있지만 하는 시간대비 효율이 10%에 미칠까 말까합니다.(소울블루님 덕에 상처 받은 영혼의 소유자)
    하지만 공허하게 보내던 시간보다는 충실한 느낌이 나네요.
    덧붙여 완전 처음부터라 심한 자괴감이 들지만, 안하던 자신을 생각하면 얼굴에 몇방 날리면(?) 진정되더군요.(치아 나갈 정도로는 치지 맙시다 ㅇㅅㅇ/)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지 못하면 능력을 키우세요.
    그나마 쉽게 접근 가능할테니까요.
    ps. 전 무능력자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2.06.22 10:39
    No. 3

    살면 다 살아집니다.
    꿈이나 희망이나 이런거 찾고 사는 사람이 오히려 소수입니다.

    다들 위인 같으면 위인전이 조금 더 많이 나왔을거고
    그러면 세계 앵겔계수가 조금 더 내려갔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화린양
    작성일
    12.06.22 11:24
    No. 4

    그냥 뭐 인생에 순응하고 살게되는거죠.


    전 꿈 찾아서 대학 2년정도 다니다 다시 시도해서 꿈 이루려 왔음
    근데 별로 성취감이 깊진 않아요. 그래 뭐 이렇게 사는게 낫겠지 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6.22 13:19
    No. 5

    화린양님 전 대학 왜 다니는지 후회되려고 하는데 ㅠㅡ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22 13:39
    No. 6

    전 그나마 하고 싶은거 하면서 자유롭게 사네요.
    책을 좋아해서 편집자가 꿈이였는데 그나마 번역일 하고 있으니;
    결혼을 인생에서 제외하고 나니까 돈에 대해서 자유롭더군요.
    뭐 나이 먹고 나서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이카루스.
    작성일
    12.06.22 19:12
    No. 7

    저도 그래요. 학교 가면 애들한테 동료선생님들한테 스트레스 받아서 가기 싫은데 그렇다고 뭐 딱히 하고 싶은게 있는것도 아님.. 어쩌다 생각하면 내가 너무 불쌍하기도 해요ㅠ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서.. 극복해야죠. 우리 같이 힘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6.22 23:19
    No. 8

    음 다른분들도 비슷한 고민이 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