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습니다. 아니 애시당초 하고 싶은 일이 없었어요.
지금 교사 준비하는 것도 제가 원해서 시작한 게 아니다보니(부모님의 권유) 설렁설렁 하는 편이고, 그렇다고 다른 걸로 급선회 하기엔 너무 늦었죠(대졸 후 교사 될 생각에 스펙 같은 건 신경도 안 썼었던 터라). 그렇다고 하고 싶은 게 있지도 않으니.. 안습
저도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몇일전부터 공부를 시작하고 있지만 하는 시간대비 효율이 10%에 미칠까 말까합니다.(소울블루님 덕에 상처 받은 영혼의 소유자)
하지만 공허하게 보내던 시간보다는 충실한 느낌이 나네요.
덧붙여 완전 처음부터라 심한 자괴감이 들지만, 안하던 자신을 생각하면 얼굴에 몇방 날리면(?) 진정되더군요.(치아 나갈 정도로는 치지 맙시다 ㅇㅅㅇ/)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지 못하면 능력을 키우세요.
그나마 쉽게 접근 가능할테니까요.
ps. 전 무능력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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