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뭐 엄청난게 많은 사람들이 다 그래요..
콤플렉스. 열등감 많이 느껴요 우울감이나 사소한것에 아퍼 하기도 하고
저도 그래요
오늘도 아 너무 외롭다...그냥 막사는 현재 희망도 없고 그런 생각을
진짜 했거든요. 아까까지만 해도 했고
이런 아픔은 계속됨...
자신감 넘치는 척하고 열등감 없는 척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척이라도 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척이라도 해야 해요
전 정담에서는 박스안에 숨고 싶기도 한데
오프라인에서는 어디서든 모습을 드러내고 싶은데
여의치가 않네요
이 외로움이 우울함이 채워졌으면 좋겠어요
매일매일이 고통스러워요
하지만 아닌척 하는거죠 뭐 저도..
열등감에 대해서는 이런생각을 해요 스스로 열등감을 떨쳐버리지
못한다면 갑부가 되고 선배가 되고 어디에서 잘나가더라도
벗어날수가 없다고요..
아무리 남이 보기에 높아 보이는 곳이라도 열등감 느낄 여지는
있거든요...
비교라는게 그래요 정말 한도 끝도 없어요
스스로 열등감은 안느끼는걸 선택해야 비로소 벗어나지
안그러면 어디에 있든 열등감은 오거든요...대통령도 마찬가지고
인간이라면 거의 그러한듯...
히나님보다 잘난 사람이라도 인생 어디에서 히나님보다 아퍼하고
슬프게 될지도 모르는 거 같아요
인생이란건 정말 예기치 않은 커다란 일이 많기에..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느끼지 마세요 열등감..
물론 느끼지 말아야 한다는걸 우리 모두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이란게 이성적이지 않을때가 많아서 우리들이
아퍼하는 거겠죠...
전 오늘 너무 외로웠어요
내일도 내일 모레도 그 다음날도 그 다다음날도 이렇게 고통스러울
까봐 겁이나요 솔직히...
대책을 찾아야겠어요 저도...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히나님..
제가 즐거울수 없다면...남이라도 즐겁게 되는거라도 보고 싶네요..
정말 그래요...;;;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 정말 잘 알아요. 저도 그 감정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고... 정말, 이게 무슨 공주병 심리냐 이러면서 제 자신을 많이 질책했었어요. 어느누구와도 친해지지는 못하더라도 척을 지지는 말자. 이런 소망이 강했고 그래서 사실 친구들과 어느정도 선 이상으로 깊게
친해지지를 못했어요. 모든 아이들과 원만하게 지내더라도 속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정말 몇 없게되더라구요^^;; 그런 상황이 되자 속앓이를 정말 많이 했는데, 어떤 친구가 저에게 이러더라구요. 굳이 네가 싫어하는 사람을 좋아하려고 애쓰지 말라고. 그 말을 듣고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은 버렸어요.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줬으면 좋겠달까>____< 그것도 많이 힘들겠지만요ㅠ.ㅠ;; 그렇지만 그렇게 한 번 마음을 먹으니 좀 더 제 자신을 아끼게 된 것 같아요. 제 자신을 낮추고 상처받으면서까지 다른 사람을 위해, 미움받지 않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많이 사라졌으니까요. 아직도 사람들과 어느 선 이상으로 잘 친해지지는 못하지만 이것도 차츰 나아지겠지요? 언니도 그런 우울한 기분 날려버리고 오늘 하루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앗 알았다! 언니가 오늘 센치한 이유는 오늘 바빠서 자신을 충분히 꾸미지못했기 때문이에요!!! @_@!!!!
사실 저도 열등감 덩어리거든요>___< 왜이렇게 세상에는 예쁘고 잘난 사람들이 많은지 화나고, 밖에 나가기 싫고ㅋㅋㅋ 이런 부정적인 생각만 자꾸 하니 옷차림도, 마음가짐도 점점 낡고, 헤이해지고, 추해지더라구요. 이제는 밖에 나갈 때 어느정도 이상은 꼭 차려입고 나가려고 노력해요. 사람이 꾸미면 확실히 태가 달라지더라구요. 자신감도 붙고 말이에요. 비록 언니를 직접 뵌 적은 없지만, 본디 이쁘고 성격도 좋은 사람 같아요. 얼굴도 모르는 온라인 상에서, 언니가 자신을 예쁘고 성격 좋은 사람이라고 굳이 포장하지않아도 그렇게 느껴진다는 거예요. 저는요, 언니가 참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진실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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