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물 공포증이 있어요..-ㅅ-;;; 그런까.. 물이... 목 위로 올라오면(몸이 모두 잠긴 상태) 뭐... 약간씩 패닉에 빠집니다. 가끔 바다나 고인물 흔들리는거 보면 무척 불안해 지고요.(왜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거대한 물체(특히 철로되어 뭐랄까... 부딛히면 소리가 올릴수 있는것은 특히)가 매달려 있거나, 흔들리는걸 보면... 자주 페닉에 빠집니다. 이런 물체로 부터 나오는 소리에도 좀 그렇구요. 심할땐... 종소리 들으면서 벌벌떱니다. (특히 서양종....) 이게 심했을땐 5살땐가? 태권도 도장에 다녔는대... 애들이 센드백을 못치도록 울면서 막아섯었죠. ;;;; 지금은 센드벡은 별로 신경 안쓰는대.. 어릴땐 무척 무섭게 느껴졌어요. 뭐랄까 저를 확 덥쳐 버릴꺼 같다고나 할까..
에거.. 매번 느끼지만 써놓고 보니.. 이거 상담좀 받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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