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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들은 지역감정으로 먹고살다시피하니 그쪽에선 그다지 고치고 싶은 마음이 없을 겁니다. 결국 국민들 자신의 의식고 개선되어야 한다는 건데..... 부모세대의 교육이 답이 없으니 자식세대도 답이 없는 거지요. 정말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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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이 멍청도 소리 들어 미묘 ㅇㅅㅇ
만화가 현실을 방영한 것이죠 @.@
여하튼 있어서 별로 좋을 것이 없다봐요.
적당한 경쟁이 아닌 비하로 이어지니 말이죠.(인종우월주의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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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간간히 있다고 하던대, 군대에서 지역감정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선후임간에 지역차로.. 서로 갈구는거. 특히나, 저희 아버지 새대 50년대새대는 특히 심했다고 들었어요. 제 고참도 좀 당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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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닥 별 신경도 안써요 저 군대 훈련소 있을때 전라도 동가 경상도정동기 둘이서 죽 정말 잘맞돈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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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니 조금 나은 입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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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부모세대가 지나가야 지역감정이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식세대들이야 막연하게 부모세대에서 가진 감정을 물려받았을 뿐이지 피부로 체감한 것은 아니죠.

하지만, 부모세대는 피부로 체감했기 때문에 그 감정이 쉽게 사라지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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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을 정치적 기반으로 활용하는 개객기들이 문제지
지역감정 자체는 인간이 존재하는 한 영원할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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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생이 주류가 되는 20년 정도 후에는
지역감정이 거의 없어질 것 같네요..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부모세대의 감정을 막연하게 물려받았거나
혹은 거의 물려받지 않았으니까요.

다만 통일 후에도 남북 감정은 100% 생길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통일 후 50년 은 지나야
대한민국에 진정한 지역감정이 사라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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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나 경기도 강원도는 딱히 그런거없는거 같아요.

특히 서울 경기도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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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생이 주축이 되는 사회라도, 지역감정은 지속 될것입니다.왜냐하면 정치인들이 이를 이용하거든요. 그리고, 각 사이트 별로 좌측 성향이나 우측 성향들이 있는대, 거기 가보면 좌측은 좌측대로, 우측은 우측대로 10대부터 70대까지 자기내말이 무좋건 맞고, 상대는 무좋건 빨갱이, 혹은 수구꼴통이죠. 그러면서 지역드립 무척 자주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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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힘드리라봅니다. 지역감정은 우리나라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다른 나라에서도 자기네들의 지방을 차별하거나 무시하거나 서로 욕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 싫어하는 것도 일종의 지역감정의 확장판이죠. 어쩌면 이게 인간의 종특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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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역감정 약한 편이라고 하더군요...... 국토가 아주 넓은 편이 아니라서 언어나 문화 같은게 조금씩 틀리긴 하지만 차원이 틀릴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그런가 봅니다.

지역감정은 약해질 가능성이 크긴 한데 아마 다른 편가르기가 생길게 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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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이라고 표현하는거보니 문제의 근원을 통 모르는분들이 많은듯....
지역패권주의 라고 해야 정확하죠.
정치논리에따라 너무 일부지역만 발전되고 특정지역출신 사람만 정권을 잡았어요. 거기부터 모든 문제가 시작되는겁니다.
여론몰이를 하면서 패권주의를 '지역감정'으로 둔갑시켜 본질을 호도하고 혹세무민하는게 조중동의 역할이고요.
지금껏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래도 배웠다 하는 사람들이 '감정' 인줄 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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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은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지역감정이 생긴 것도 몇십년 안된 최근 일이고............(정치인이 자기 텃밭을 만들기 시작한게 지역감정이 극화된 원인입니다.)
웃긴 건..
한때 대구는 민주당 지지자가 꽤 많았고,
전라도는 지주가 많아서 자유당 지지자가 꽤 많았었습니다.

싸움 구경이 재밌다고,
양지역의 감정에 기름 끼 얻는 사람은 타지역 사람일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지요.


지역감정이라는 것은..
일종의 지역주의가 안좋은 반향으로 나아가서 생긴 현상과 비슷한데...

우짜든
지역감정 때문에.............
양당은 일등은 못하더라도 확실한 텃밭이 있으니.
만년 2등은 따 놓은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양당에서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서 노력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겉으로야 노력하는 척은 하겠지만 수십석의 고정 의석을 안겨줄 지역을 포기할 사람들이 절대 아니거덩요.

물론 우리가 변화면 되지 않느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건 아주 힘든일입니다.
조직도 없고 단결도 안되는 다수는
소수의 능력자들에게 절대 이길 수 없는 법..
물론 가끔 엄청난 댓가를 치르고 이기긴 합니다만, 그건 그야말로 예외적인 범주에 넣어도 될만큼 희귀한 현상들일 뿐이죠.

노무현이 민주당에게 팽 당한 이유 중 하나가..................지역주의 타파도 포함됩니다.
그 당시 민주당은 장외 정당 혹은 공중분해 당할 뻔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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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지역이 최고라고 자부심을 가지는 건 좋지만, 특정 지역 출신이라고 무작정 차별하고 무시하는 건 잘못이겠죠... 건설적인 경쟁으로 방향을 바꾸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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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역감정 대단히 귀여운 급입니다. 유럽의 여러나라는 지역감정으로 전쟁을 하는곳도 있어요..... 터키는 대학살도 저질렀고. 스페인은 카탈루냐는 그냥 다른나라로 생각하고 있죠. 미국도 텍사스 무시 많이 당합니다. 지역감정이 없을수는 없습니다. 그걸 조절해서 화합을 이루는게 바로 정치를 하는사람들이 잘해야 하는거죠. 근데 정치가들은 이걸 이용하고 앉았으니... 에휴. 어찌할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자치가 활성화 된 나라라면 어디든 겪는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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