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수 많은 웹소설을 읽으면서 같은 생각을 몇년 동안 해봤습니다.
그리고 그걸 글로 표현하기 위해 도전 했지만,
저의 형편없는 문장력 때문에 ㅠㅠ.
아무튼 그 글은 50화로 일단 연중하고 나중에 다시 처음부터 쓸 예정입니다.
그대신, 외톨이에 시크한 주인공으로 급하게 라이브로 연참 하는 중입니다.
저는 독자로써 웹소설을 볼때, 개연성을 중요시 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말이 되는 소설을 쓸려고 하는데,
제일 문제가 맞춤범과 문장력이네요.
기본이 없는 거죠.
글을 쓰면서 제일 아쉬운 건 좋아하는 웹소설을 읽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힘드네요.
좀 다르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게셔서 답글 답니다.
로마인이야기는 다 읽어 봤지만, 불가사의한 존재라고 쓰기보단 천재라고 썼던 듯 합니다. 어쨋든 이해하기 힘들 만큼 대단한 사람인 것도 맞습니다.
최초의 가도와 수도를 건설한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는 동로마의 멸망까지를 생각하면 이후1300년을 이어나가는 로마의 정신을 세웠다고 볼 수 이습니다. 도로는 소통과 개방을 의미하고 이 소통과 개방이 천년 로마의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그렸다가 적을 이롭게한다는 죄목으로 뇌옥에 갖힌 것은 조선의 폐쇄와 단절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여담으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 말은,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이 사람의 발자국으로 만들어진 오솔길 밖에 없던 당시 마주오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의 옷깃이 스칠 수 밖에 없던 시대상황이 만든 것입니다.
수도의 경우 로마가 망하고 새로 건설되기까지 800년 이상이 걸렸으니 근대식 수도가 건설되기 2000년도 전에 수도를 만들었으니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하물며 로마는 강을 끼고 건설된 도시임에도 먼 수원지에서 물을 끌어오는 수도를 만들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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