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런 우여곡절을 겪어서 그런지 남아있는 친지들이 걱정되서 인지 원래 그런지 다들 술을 엄청나게 마산다고 합니다 북한 사람앞에서 술좀 마시네 절대 하지 말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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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탈북자분들과 직접 이야기를 해봤고 이런저런 정보도 접해본 적이 있어서,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항상 분노합니다. 특히 홀로 빠져나온 여성분들은... 역사적으로 외세의 침입을 받을 때마다 숱한 고통과 치욕과 수모는 남성 못지 않게 여성의 몫이기도 했는데(남자가 생명을, 여자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잃고는 했지요), 지금 북한 여성분들이 딱 그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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