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러게요. 근데 원래 일시키는 사람은 대부분 돈 적게 쓰고 일 많이 부려먹으려고 하지요. 그나마 다행인 건 시링스님이 아쉬울 게 없다는 겁니다. 그럴 땐 그냥 됐다고 말하시고 나와도 될듯해요. ㅎㅎㅎ 질질 끌려다니면 앞으로도 계속 부려먹으려고 그러거든요. 물론 알바고, 딱히 급한 건 아니라고 하시니...(강하게 나가면 혹시 툐욜날 그럼 안나와도 된다고 말해도 차라리 안하시는 게 낫다는 생각도 들어요. 만약 그렇게하는 사람이라면 앞으로도 괜한 고생을 할지도 모른다는....)
여튼, 힘내시고, 별반 도움이 안되는 사람은 잊어버리세요.
저도 토닥토닥~~~ ㅎㅎㅎ
진짜 남의 밥을 먹는다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전 회사 다니면서 병을 얻은듯 하네요.. 스트레스를 하두 받앗더니 간 수치가가 일반인의 3배정도.. 술? 거의 안먹습니다. 혈압 220까지 올랐습니다. 별의별 욕이란 욕에 일이 다 벌어지면 수십하다 보고, 법원에 증인으로 가게 되니 잘못하면 니가 다 옴팡 뒤집어쓴다고 위에서 협박도 둗고 중간에서 아주 죽겠습니다. 회사일이란게 다들 어렵지만 대인관계가 제일 힘든듯 하네요.. 어느 회사든 뭐같은 사람 있습니다. 그걸 이겨내야지. 딴 회사 간다 마찬가지입니다. 저처럼 속으로 삭인다?? 병만 얻습니다. 즐기란게 그런뜻인거 같은데 저도 못하는데 남들한테 권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글케 애기한 사람은 두 발 피고 잘 잡니다. 한귀로 흘리고 그런가보다 하시는게 사회생활에 지림길 같습니다^^
약물폐인님/ 맞아요.ㅠㅠ 돈 버는게 참 힘들다는 걸 알고서 부모님께 의지하던 버릇은 바로 버렸어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버리면 좋으련만.. 워낙 성격이 소심하고 예민해서 다 속에 꿍쳐둬요. 그래서 스트레스도 엄청 많이 받고요..ㅠㅠ 쿨한 성격을 갖고 싶네요(..)
삼절수사님/ 병원비로 돈이 다 나가버리면 참 슬프겠..ㅠ.ㅠ 골반이 너무 아파서 오늘 병원 가보려고요. 제발 더 틀어졌다거나 하는 얘기는 안 들었으면(...) 위로 감사드려요!ㅠ.ㅠ
데스노트님/ 그 레스토랑에 밥먹으러 간다는 사람 있으면 뜯어말릴거예요. 나의 소심한 복수!(...) 다른 알바는 힘들어도 괜찮으니까 같이 일하는 사람들 좋았으면 좋겠어요..ㅠ.ㅠ
남궁남궁님/ 그런가봐요! 유독 여자 알바들한테만 그러더라고요. 남자 알바생한테는 잘해주고.. 이제보니 노처녀 히스테리였군요.ㅠ.ㅠ
대학생.님/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알반데.. 참 삐걱거려요.ㅠ.ㅠ 내일가서 그만두겠다고 해야겠어요 엉엉
kurian님/ 저 계속 다니면 매니저한테 매일매일 엿먹을 거 같아요(..) 전 단순해서 잘해주면 더 열심히 하는 스타일인데 그 매니저는 그것도 모르고 자꾸 갈구네요.. 의욕상실만 커져가요ㅋㅋㅋ..ㅠ.ㅠ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