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뜻에 맞지 아니하여 속이 상할 때에 혼자서 하는 소리.
「2」가볍게 거절하는 뜻으로 하는 소리.
「3」남을 나무랄 때 하는 소리.
「4」스스로 생각을 끊어 버리려 할 때 내는 소리.
「5」무엇을 생각하거나 기억을 더듬을 때 내는 소리.
이렇게 5개를 들어 놓으셨지만 사실 일반적으론 저걸 '에'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한 두 번이 아니라 계속 저 의미로 '에'라는 감탄사를 쓴다면 명백하게 이상한거죠. 1번의 경우엔 '에이' 2번의 경우엠 '으음' 3번의 경우엔 '예끼' 4번의 경우엔 '에이' 5번의 경우엔 '으으으음' 정도로 쓰는게 보통이잖습니까?
그런데 묘하게 '에'를 자주 써먹는다면 틀린 표현은 아닐지언정 일본식 감탄사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건 부정할 수가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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