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교육봉사 나가긴 하셔도, 선생님의 직책으로 나가시는 거잖아요.
선생님 답게 하셔야 합니다. 보니까 좀 말귀도 못알아듣고, 장난 잘 치는 아이인듯 한데.
엄하게, 나는 선생님이고 너는 학생이다. 선생님한테 이러면 되겠느냐. 너가 앞으로 이런 이런 행동을 할 시엔, 나는 너에게 이러한 행동을 하겠다. 라는 식으로 분명히 선을 그으세요.
선생님이 학생이 하는 말에 일일이 반응하면, 학생은 교사의 피드백에 민감한 존재기 때문에 오히려 이리저리 튑니다.
엄한 기준 잣대를 정하시고 그에 맞추어 행동하세요^^;
이상 초보교사가 ㅋ
그리고 학생이 성추행이니 뭐니 하는 말이 있어 혹시나 말씀드리는건데.
만약 문제가 심각할 시에는 일이 복잡합니다^^;
예전에 어떤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성추행 문제로 기사가 터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교사는 아무 문제 없었고, 아이가 거짓말을 한 것이었죠.
혹시나 하는 생각에 말씀드리는 겁니다만, 문제가 심각하게 느껴질시에는, 학생의 행동 하나하나를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이나 다른 선생님과 그 문제를 상담하는 것도 좋겠죠.
그럼 그것들이 다 증거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관심 표현입니다. 성인이 된 것도 아닌 자아가 형성되어가는 중학생이 저러한 고정된 성격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어디서 장르 매체를 접하고 흉내내는 거죠. 일종의 삐뚤어진 관심 표현입니다. 그렇다고 포룬탁 님을 좋아하거나 그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친구가 없거나 해서 포룬탁 님께 계속 따라붙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포룬탁 님이 생각하기엔 사소한 표현이나 경험일지 모르는 것도 그 나이 때 아이들에겐 굉장히 크게 다가갑니다. 어느 날의 어떤 사람과의 만남에서 어떤 몇 마디만 나누고도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는 게 그 나이 때죠~
물론 중2병을 감당하는 게 귀찮고 짜증나는 일임은 이해 합니다. 교육봉사라고 하셨던가요? 어쨌든 교육자의 입장에서 평생 볼 것도 아닌거 그냥 별종이네 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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