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5.09 19:19
    No. 1

    이로써 순대국밥집 맛의 비밀이 풀린 거시어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5.09 19:25
    No. 2

    핡.... 먹고 싶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5.09 19:48
    No. 3

    뼈국물과 새우젓과 다대기로 완성되는 것이지만 알고보면 미원으로 합쳐 지는 겁니다. 삼위일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대왕고래
    작성일
    12.05.09 19:52
    No. 4

    배고프네요 ㅡ.ㅡ...
    라면이나 끓여먹어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그리피티
    작성일
    12.05.09 20:18
    No. 5

    ㅜㅜ 그러고보니 생각나네요
    제가 사는 서식지 근처에는 XX시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장에 한가운데에는 마트+찜질방이 있고, 그 앞에 식당(?)같은 음식 골목(?)비스무리한게 있죠. 골목이라기엔 좀 작습니다. 작은 음식점포 6개정도가붙어있는거니까요.
    거기에서 순대국이 현재는 4천원으로 천원올랐지만 원래는 3천원이라는 초 저가에 고기도 적당량들어있고, 맛이 매우 훌륭해서 자주 먹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은 만드는 과정을 유심히 봤죠.
    머릿고기를 쌀뜨물 + 뼈를 끓이는 국물에 3~4회 토렴하여 뎁혀줍니다. 그 위에 갈색의 가루를 한스푼 넣고, 밥을넣고, 다대기 한스푼넣고, 파 듬뿍, 들깻가루 한스푼을 넣고 국물을 넉넉하게 부어주죠.
    항상 그 갈색의 가루가 뭔지 궁금해서 받자마자 밥을 헤치며 찾았지만 이미 녹아서 그 형체조차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보고말았죠.
    쇠고기 다시다 업소용으로커다란 것을 커다란락앤락 통에 쏟아붇고있는 사장님의 모습을..... 그래서인지 그 순대국을 먹으면 하루종일 속이 불편하고 물을 그렇게 마셔댔나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하루에 두번씩도 먹었지만 이제는 하루에 한번씩만 먹게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2.05.09 20:24
    No. 6

    차이가 없는 건 업소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서 그래요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2.05.09 21:44
    No. 7

    결국은 쇠고기 다시다 짱...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5.09 21:46
    No. 8

    저도 찌개를 망친후 다시다와 미원으로 살린적이 있습니다. 근데 감탄하면 맛있게 먹다가 갑자기 느글거리더니 밥상에다가 피할 틈도 없이 오바이트 ㅡ.ㅡ 아마 미원의 영향이 큰 것 같은데, 조미료 넣으실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2.05.09 22:24
    No. 9

    요즘 사람들은 미원이나 다시다 같은 조미료에 길들여져서
    안넣고 유기농으로 만드는 음식을 오히려 못먹는다고 해요.

    아주아주 비싼 초고급 재료 초고급 자연산 조미료 쓰지 않는이상

    맛있기 힘들기때문에
    가격 맞추려면 무조건 넣어야 된다고
    어느 다큐에서 본적이....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