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택티스 오우거란 게임 아십니까? 그게임은 일반 스토리 말고, 하드코어매니아를 위해 사자의 궁전이란 미궁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엄청난 아이템이 랜덤으로 떨어지는 100층짜리 미궁인데 황당한건 세이브 불가...부모님 몰래 숨어서 게임하는데, 미궁 한번 들어가면, 회초리 들고 야단쳐도 악착 같이 했습니다. 여태 올라간 층이 아까와서 끄지를 못하거든요. 더 황당한건 아이템을 얻으러 가는 건데 특정층에서만 나오는 아이템이 랜덤으로 떨어진다는 점 100층까지 올라갔느데 안 나오면 도로아미타불입니다. 그럼 첨부터 다시 올라가야해요. 학생신분으로 플레이하려면 불효자식만이 할수 있는 게임입니다.
루나틱돈: 전설의 항해. 대를 이어 진행 가능한 개임이고, 남자케릭이면 여성에 여성 케릭이면 남성 동료에게 프로포즈를 해서 결혼, 아이를 키워 가족끼리 모험을 떠나는것도 가능합니다. 게임시간으로 100년인가? 지나면 기계문명 몬스터들이 나타나기도해요(이넘들은 마법도 지대로 안먹습니다.) 일정 조건에 의해 특정 유니크아이탬이 나타나기도, 안나타나기도해 어떤분은 새로운 세계창초(새로 시작하기)를 50여번 해서야 겨우 얻었다는 전설도 있죠. 초창기 너무 어려워... 다들 치트/에디트를 해서 시작. 하지만 발매2년후부터 다들 에디트? 그거 먹는거임? 하며 능수능란?하게 돈을 벌기 시작.
각 4대 정령을 때려잡고, 각 능력치 달인들도 때려 잡고, 용들도 때려잡고, 신/마신도 때려잡고, 전설의 천상의 세계도 가보고, 심심하면 최강의 마법으로 동료들 다 죽였다가 살려내고, 살인청부도 받아보고, 물건도훔쳐보고, 복권도 당첨되서 나이도 어려져보고(40살인가? 넘으면 스텟이 깍겨요), 아이탬 잘못먹어서 즉사도 해보고...
이리 보면 다들 스카이림을 상상하겠지만, 해보시면 절 욕할지도...
하지만 재밋어요
포켓몬 나온 순서는 이렇습니다. 일본판 기준이고, 출처는 엔하위키입니다.
[1세대]
기종 : 닌텐도 게임보이 (GB)
1996. 02. 27. 적, 녹
1996. 10. 15. 청
1998. 09. 12. 피카츄
[2세대]
기종 : 닌텐도 게임보이 컬러 (GBC)
1999. 11. 21. 금, 은
2000. 12. 14. 크리스탈
[3세대]
기종 : 닌텐도 게임보이 어드밴스 (GBA)
2002. 11. 21. 루비, 사파이어
2004. 01. 29.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2004. 09. 16. 에메랄드
[4세대]
기종 : 닌텐도 DS (NDS)
2006. 09. 28. 다이아몬드, 펄
2008. 09. 23. 플라티나
2009. 09. 12. 하트골드, 소울실버
[5세대]
기종 : 닌텐도 DS (NDS)
2010. 09. 28. 블랙, 화이트
2012. 06. 23. 블랙 2, 화이트 2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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