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되면서 한 번 걸러지는 것도 있지만, 풀메탈이나 부기팝 또는 9s에 견줄만한 현대배경 환타지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바닥도 뭐가 뜨면 우루루 쏟아지는 게 있긴 하지만 소제의 다양성이나 엔터테이먼트적 요소는 본받을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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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독마새는 진짜 안 나오는 건가? ㅠㅠ
에르디시님//대체적으로 작풍이 상당히 바뀌었죠. 현재 인기 있는 작품 중에서 설정 지향&서사 지향에 속하는 대표적인게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인데, 사실상 설정의 정합성 면에서는 빵점에 가깝고... 그 외에 '싸우는 사서' 같은 경우가 이런 쪽에서 엄청 평가가 높았는데, 한국에서 판매량이 시망(...)
그런데 요 사이에 마이너 쪽에서 인기를 얻는 놈들을 보자면 또 그런게 슬슬 치고 올라오는 것도 같더군요.
싸우는 사서 시리즈를 전권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여기서 언급되는 게 참 반갑네요(...)
주변 사람들 중에 아무도 몰라서 ㅠㅠ
단장의 그림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한국쪽으로 굳이 맞추자면 현대판타지 이능력자 물(?).
아무튼 전 라노벨을 판타지보다 좀 더 높게 평가하는 면은 다양한 세계관과 이야기라는 점을 높게 봐요. 지금 졸려서 말이 이상하네요 ㅠㅠ
그리고 제가 알기로 라노벨은 애니화를 염두로 해 두고 쓴 소설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한국 판타지보다는 비주얼 쪽인 걸 좀 더 신경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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