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민영화와 살짝 다른걸에요...민자라고 해서...전국에 깔린 길, 다리, 고속도로 등등 정치인들이 남발하는 쓸데업는 건설공약들 이룰려니 돈이 없고 그래서 불리한 계약서에 싸인해서 투기 자본 끌어들여 일단 짓고보고, 짓고나니 수익은 안되는데 이익 보전을 계약단서에 집어넣어 못버는 만큼 세금에서 보충해주고, 거기다 한술 더떠 경영권 쥔 이놈들이 온갖 기만술은 다 써서 또 돈을 뽑아가는..그런거죠...차라리 민영화면 낫지 이건 완전히 사기꾼한테 목줄잡혀 수십년간 돈 뜯기는거예요..
옛날 한국중공업이 지금 두산중공업이 된 것처럼, 비공공부문이라면야 민영화해도 되겠지만 이건 뭐... 차라리 채권을 더 발행해서 건설하는게 더 싸게 먹히죠. 게다가 KTX 민영화. 철도 민영화는 그 시발인 영국부터가 실패를 인정한 정책인데 그걸 따라서 밀어붙이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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