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확실하게 금연하실거라면 아까워도 하나 하나 뿌러뜨려서 버리세요. 물론 전 흡연자라서....... 그런짓 절대 못합니다.... --; 그래서 권하는 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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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피 동시에 피우고 한 번 혼절하고 일어나면 다시는 안 피지 않을까요...? 정말 끊고 싶다면 지금 당장 버리세요.
이미 답은 스스로 잘 아실겁니다. 이건 의지의 문제
확실히 의지를 가지시려면 절대 한개피씩 꺼내서 꺽으면 안되고요 가위로 통채로 짤라서 휴지통에 넣으세요. 두번짜르세요 꼭요. 롸잇나우
제친구, 혈서로 금연 하겟다고 각서 쓰고, 그걸 지갑에 넣고 다니더군요. 그리고 끊었습니다. 결국 의지문제. 정답은 마음속에 있습니다.
아..맞습니다..당장끊어야한는걸 잘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한갑다 피우고 끊어야 나중에라도 뒤끝없는 뭐 그런 말들이 지배적이면 그 지시를 따라봄직함도 은연중 있던것 같아요...;; 고질적이죠...그믐달아래님 말씀처럼 꺽어버리면 나중에 필터랑 연결할것같아서리 아예 껍질(?)을 돌돌벗겨서 버려야겠어요...이러다 내일아침되서 밥먹고나면 간만에 니코틴맛본 내폐가 죽어라 발악할걸 생각하니 참담하네요..ㅡㅜ
책상이 콕 박아놓으세요. 인생, 언제 다시 담배를 찾을 날이 올지 모릅니다. 그때 다시 돈들여 사지 마시고, 짱박아 두세요.
보통 2주만 넘기면 가장 큰 고비는 넘긴셈인데 한달 참은게 아깝게 됐네요. 금연 시작할 때 고생한거 떠올리시고 다시 피면 그 지옥같은 순간이 무한 반복된다는 생각으로 참으세요. 금연한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담배 피는 꿈을 꾸면 놀라서 깹니다. 어떻게 끊었는데 개고생을 다시 해야하나 싶어서요.
지나가던 사람 줘버리세요.
서울역에 갑니다. 쓰레기통에서 담배꽁초 찾는 노숙자한테 줍니다. 끗.
저는 금연 2개월 째에 버스 좌석에서 15개피 들어있는 거 주웠는데 그냥 버리고 갔음....ㅡㅠㅡ 비싼 거였는데....;;;;
딴 사람을 주세요. 버리긴 아까우니까(..)
그 한갑 피고 나면, '음...이왕 피웠는거 며칠 더 피고 끊어야 겠다...' 그런 생각이 들테고 그렇게 피다가보면 '음 ...이번달까지만 피고 다음달 부터 끊어야 겠다...' 그런 생각이 드실겁니다.ㅋ 결국 금연계획은 내년으로.. 끊겠다 생각들면 그 순간부터 바로 끊어야 해요.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그건 오밀님 스스로도 잘 알고 계실테고요.
이런말이있죠 담배한보루 산다음에 그거 다 피는겁니다. 물론 절대 다 못피죠 그다음부터는 담배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마음이 가는데로 해요 머리로 속터지는 것보단 걍 펴요 수억인구가 담배펴도 살놈은 삽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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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3년 이제 다음달이면 4년째 들어갑니다. 아 담배 피고 싶어...정말 피고 싶어...도대체 조금 지나면 생각 안난다는 사람은 어떻게 된거야? 여태 말그대로 담배 한대도 안 폈습니다만, 아직도, 담배생각납니다. 담배 피고 싶을때 입에서 담배 냄새도 느껴져요.
생각해 보면 그까짓 삼천원 푼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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