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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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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해본 가장 빨리 찾는 방법
1. on/off 확인
16개 밸브 전체를 돌려서 보일러가 돌아가는지 확인해서 on상태의 밸브 확인
최대 2번의 확인 필요

2. 우리집 밸브 찾기
1~8번의 밸브를 온 시키고 보일러 확인
보일러가 돌아가면 1~8번이고 아니면 9~16번이겠지요
확인된 그룹에서 다시 반으로 나눠서 4개를 확인
다시 반으로 2개 확인
마지막으로 1개 확인

그러면 최대 7번의 확인으로 우리집 밸브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이럴려고 알고리즘 배운게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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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밸브 한개만 돌리면 나중에 하숙집 아줌마가 범인을 찾기 쉬우니까
16개를 다 돌려놓는 센스가 필요할 것 같네요.

어? 그러면 밸브를 찾은 보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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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DY님// 거의 그 수준!
식빵님// 하숙집 주인님의 눈치를 보느라 깊게 생각할 여유가 없었습죠. 게다가 건물 밖에 밸브가 위치한 터라 주변 사람들 눈치도 봤구요 ㅎㅎ
그리고 염려하시는 부분은 이미 다 조치를 취합니다. 다 같이 한 번에 돌려서 범인을 못찾게 하는 거죠. 참고로 하숙집 주인님이 가진 건물이 4개인데 거기에 전부 하숙생이 산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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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하숙집주인 완전 짠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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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했다가 차여도 무덤덤 고백했다가 차여도 무덤덤 고백했다가 차여도 무덤덤 고백했다가 차여도 무덤덤 고백했다가 차여도 무덤덤 고백했다가 차여도 무덤덤 고백했다가 차여도 무덤덤.....
왜 정작 내용은 눈에 안 들어오고 이 말만 눈에 들어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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