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인데 어제 어머니 모시고 다니던 동네 내과에 진료차 간 김에
잔여백신 이야기도 있고 원래부터 백신 적극 옹호파이기에
원장에게 여쭤보니 흔쾌히 접수대에 접수 하라길래 처방전 받으면서
잔여백신 예약요 하니 접수 간호조무사 직원이 장부를 주며 이름 전화번호
등록하세요 해서 얼씨구나 해서 등록은 하려는데,,,,
내 위로 신청자가 대략 봐도 30명은 족히 넘을듯~~~
(이건 병원의 기존 환자,보호자 잔여백신 장부 예약이라 네이버 카카오 앱
예약과는 별개임~~ 아마 병원마다 장부,전화 예약이 상당할 듯 )
이쪽 정서가 완고하고 극단적인 보수라 정권에 대한 불신이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노년층 예약율이 저조한 편이라 살짝 기대했는데,,,
왠걸,,,
맞을 의향 있는 사람은 미리 맞는 분위기고 젊은 사람은 혹시라도 하나
남을까 싶어 줄 서고,,,
저는 그나마 50대라 7월을 기대해 봅니다~~~
원래는 가을즈음 맞나 싶었는데 말이죠~~^^
마스크 좀 벗고 밖에서 부담없이 친구들 좀 만나고~~
대체로 주변 30~40대도 없어 못 맞지 분위기인데...
그동안 보수 언론의 지속적인 불안 야기와 실제 현장 반응이
다르게 나오네요~~~^^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