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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광과 임요환의 패러독스2 경기를 생방송으로 봤다는 것은 크나큰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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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타2리그 봐요 더 재밌는 거 가틈묘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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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기가 아마 마이큐브 16강이었나요?? 도진광 울었던 것이 아직도 생생히... 그 때는 진짜 테란 건물 띄울 수 있다는게 너무 사기처럼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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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재미있나요?? 제가 워크도 쪼끔 하는데 보는건 재미가 없어서 스타2도 그럴꺼 같아서 안봤는데... 곰티비에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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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영호 너무 강해요. 전 맨날 상대편 응원하죠. ㅎㅎㅎ
오늘은 송병구랑 붙었으면 했는데 또 허영무라서 좀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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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는 개인적으로 보는 것도 하는 것도 싫어합니다만
스타 1은 보는 것도 재밌고 하는 것도 재밌는데 아쉽게 됬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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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 때는 뱅이 꼼을 가지고 놀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ㅋㅋㅋ 리버 캐리어를 어떻게 막나 했는데 안티캐리어 가지고 나오더니 오히려 페이크로 뱅을 관광.... 그이후로 쭉..ㅠㅠ
허도 나름 랭킹 2위라는... 진에어에서 이영호 격파하고 우승했어요ㅠ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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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스타1 추억의 스타들이 스타2로 넘어갔대서 관심을 가지려했는데 잘 안가더군요... 스타1 옛날 그 인기를 되찾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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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윤열 첫방송이 생각나네요..
고수를 이겨라는 코너에서 프로선수 누구였는지는 기억안나는데 프로토스 유저였는데 가뿐히 이기는걸 보고는 크게 될 선수라고 생각됐는데..
마레기 이후로 망한거 같고 워3는 오크스탯조작이후로 방송을 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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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옛날에 건물로 캐리어 인터셉터 뿌시던거 기억나네요..결국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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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정말 쩌는 경기들 많았는데.... 이젠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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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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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유툽에서도 생중계 해주더군요.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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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은 사실 진작 은퇴했어야 될 게임이죠. 너무 오래됐어요.

블리자드가 한국에서 너무 욕심부린 덕분에 한국에선 스타2 인기 꾸준히 하락세입니다. 처음엔 그래도 인기 꽤 있었는데 이젠 정말 시들해요. 피시방 가도 하는 사람 보기 드물죠.

웃긴 건 스타1 때처럼 친구들끼리 몰려와서 즐기는 게임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점이죠. 친구들끼리 와서 스타2 하는 건 보기 정말 드문데 리그 오브 레전드 하는 사람들은 많아요.

대학교 앞 피시방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거의 점령하다싶이 했더군요.

이런 인기 추세때문인지 온게임넷도 발빠르게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력 방송으로 밀고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된 게임방송 편성시간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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