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 전만해도 그럭저럭 스타판이 살아있었는데....
마재윤 등의 조작 이후로 엠겜 채널이 사라지고, 게임단도 몇몇 사라지고 개인리그도 중단되었더군요....
그만큼이나 스타판이 죽었는지 ㅠㅠ
개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스타만은 가끔씩 친구들과 당구장,배팅장 가듯 종종 하는 편이고 보는 것은 그 이상으로 좋아해서 안타깝네요...
오늘도 프로리그 플레이오프를 하던데 집에서 온겜넷은 나오지도 않고 네이트에서 보고 있단 현실이 새삼.....
조작 이런걸 떠나서 게임 자체가 빌드의 공식화 등으로 루즈해지고 다 똑같아져서 재미가 없어서 팬층이 작아진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이기석,김대기,국기봉,강도경 시절부터 임요환,김동수,박정석,이윤열, 박성준,박태민,최연성,강민,박용욱,마재윤 등등 쭈욱 봤는데 결코 재미가 떨어지지 않았는데 말이죠.....ㅠㅠ
스타 재미있습니다. 스타 보세요. 개인리그 개최 보고 싶습니닼ㅋㅋㅋㅋㅋ ㅠㅠ
P.S 저는 저그유저지만 특별히 한 선수 좋아하지 않고 종족별로 토스는 박정석,강민,김성제 저그는 홍진호,박경락,김준영 테란은 나도현,한동욱 을 좋아했는데...(싫어하는선수 전태귴ㅋㅋㅋ) 요새는 걍 갓영호 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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