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말 비평은 한마디가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소리라도 한 얘기 또하고 또하고 하면 듣는사람 안좋죠.
하지만, 작가의 세계관 안에서 잘못된 부분이라면 꼬집어 주는것도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아, 괜히 누구나 다 아는 건데 작가만 모르는 것마냥 이것도 몰라요? 라는 투는 그냥 싸우자는 것이지만요.
어떤 분야에 종사해서 아는 사실인데 작중의 이 설명은 사실과 다르며 그런 경우 이렇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전문적인 부분은 어려우신 것 같아서 조언드렸어요. 참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랑.
그거 틀렸어요. 내가 그쪽에서 일해서 아는데 그게 000한게 아니라 222합니다. 수정바람.
...진짜 차이 크죠.
아는 만큼 보인다고, 독자 나름의 경험이나 지식에 따라 지적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드신 천문학자도 본인에게는 별자리 때문에 영화 전체의 질이 팍 떨어졌을 겁니다. 감독은 그걸 감안하고도 모르는 대다수 관객을 믿고, 다시 찍는 예산 감안하고 그냥 안고친 거죠.
그런데 뻔히 보이는 사실을 대충 갖다 마음대로 바꿔버리면 이 정도 상식도 없는 글을 내가 시간 투자, 돈 투자해서 볼 생각 없어지죠.
연재글에서 사실을 지적당하면 작가분이 좀더 조사하고 알아봐서 고칠 수 있습니다. 예산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이미 출판해서 시정 불가도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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