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Lv.62 르와인
    작성일
    12.03.23 16:52
    No. 1
  • 작성자
    뿌리쮸르나
    작성일
    12.03.23 17:00
    No. 2

    그래서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어떻게 마구 변형 됐어요?
    그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선생님은 출판사고
    뗴쟁이는 님같은 분들이고
    원래 있던 애들은 서양 판타지 세계관을 베껴서 쓰던 분들을 말하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3 17:06
    No. 3

    흐음... 마지막 비유는 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떼쟁이는 소꿉놀이에 참여하지 않았잖아요? 다만 자기들끼리 새로운 소꿉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구요. 우리나라가 계속 공통된 설정을 바꿔간다고 해도 그 사람들의 소꿉놀이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떼쟁이가 소꿉놀이에 끼어들어서 물을 흐려놓는다. 라는 말은 조금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판타지의 규칙만이 존재하는 소설을 우리는 '양판소'라고 부릅니다. 서양에서 사용되는 규칙이라면 서양식 양판소이고,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규칙이라면 한국식 양판소이죠.
    서양식 양판소를 변형했다고 우리나라가 판타지를 흐려놨다는 것은 미국의 팝을 한국식 k팝으로 변형시켰다고 팝을 흐려놨다는 말과 같죠.
    또한 판타지를 존재하게 하는 것은 규칙이라는 말도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유여
    작성일
    12.03.23 17:08
    No. 4

    뭔소리죠.. 개념 자체가 다른 거 아닌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대항해
    작성일
    12.03.23 20:43
    No. 5

    판타지는 말 그대로 환상입니다.
    거기에 어떤 절대적인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더불어 다른 사람의 설정을 차용하는 건 표절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판타지 소설은 소설 내의 규칙에 따르는 것이 우선이며
    소설 내에서 구체적인 묘사나 설명이 없을 때에는 소설 외적인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지만, 외부의 규칙에 얽매이는 것은 아닙니다.
    작가가 명시적으로 설명하지 않은 나머지는 독자의 상상에 맞기는 것이고 그것은 개개의 독자 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2.03.23 21:28
    No. 6

    이건 제 견해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견해로군요.
    판타지에 정해진 '규칙'은 없습니다. 흔히들 받아들이는 규칙은, 그저 '진행상의 편의'와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인식' 혹은 '선입관'에 불과합니다. 당장에 서양만 해도 중세풍의 판타지와 SF와 섞인 물건, 혹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트와일라잇 류의 현대풍 판타지, 테메레르 같은 대체역사격 판타지 등 매우 다양한 장르가 존재하고, 옆 나라 일본같은 경우는 더 말할것도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2.03.24 00:20
    No. 7

    근데 그건 잘썼으니까요. 아무리봐도 파괴와 쾌락 일신의 영달 살인이 미화되는 한국판타지랑은 좀 다름. 권선징악이라도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권악징선격인 소설이 너무많아!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