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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2.03.15 17:35
    No. 1

    존경할만한 사람만 선생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쓰레기는 그냥 쓰레기통으로
    그것도 불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5 17:39
    No. 2

    아누르님은 누군가에게 존재 하는것만으로 빛나고 살아주는것만으로 고마운 사람입니다. 특별해 지려고 노력하는것보다 자신에게 좀더 관대해 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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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Eruaz
    작성일
    12.03.15 17:39
    No. 3

    .....교대생으로서....몇몇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는게 너무 싫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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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3.15 17:50
    No. 4

    ........저희 부모님이 선생님인 관계로... 뭐라 해드릴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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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3.15 17:55
    No. 5

    어떤 선생님은 엄했어도 좋은 선생님이 있고 어떤 인간들은 왜 교단에 서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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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3.15 17:55
    No. 6

    흠, 전 은사가 한 분, 선생님이 세 분, 선생이 두 명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쓰레기가 나머지.... 였군요. 생각보다 암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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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풍적란
    작성일
    12.03.15 18:02
    No. 7

    전 지금까지 다 고마우신 선생님들을 만났고 현재 담임선생님께서도 좋은 분이시기 때문에 뭐라 해 드릴 말씀은 없지만...
    정말 선생님이라고 해서 다 좋은분들은 아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영원한노블
    작성일
    12.03.15 18:09
    No. 8

    배울 것이 한 가지라도 있다면 모두 좋은 스승이 아닐까요? 그것이 배워서는 안 될 것이라면 배우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되니 그것 또한 스승 아닐까요?
    입맛에 맞는 스승이라니......, 교권이 얼마나 추락했는지 알 것 같네요......, 씁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2.03.15 18:34
    No. 9

    제가 그 선생질 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_-;; 어린 시절의 나쁜 기억이 임을 괴롭히고 있군요. 동종업계인으로서 아주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나 여기서 선생의 직업병이 발동해서 잠시 첨언을 해드리자면...

    우선 임의 말 속에서는 심각한 인지적 왜곡들이 나타납니다. 이 인지적 왜곡이란 것이 뭐냐면, 우울증을 만드는(or 심화시키는) 우리 내부의 잘못된 사고관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인지심리학 용어입니다.)

    우선 임에게 나쁜 기억을 심어준 교사는 임의 인생에 있어서 현재까지는 단 두 명 뿐이지 않은가요? 하지만 임께서는 학원에서든 학교에서든 그보다 훨씬 많은 교사들을 만났을 것입니다. 단지 그들과의 관계가 그리 인상깊지 않아, 혹은 너무 어린 나이였기에 그들의 노력이나 진정한 모습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존경심을 가지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요? (이미 임께서 그럴지도 모른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단 두명으로 소위 선생이란 직업을 가진 모든 인물들의 모습을 판단하고 부정 혹은 거부하려 하심은 명백한 !!일반화 오류!! 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특히 스스로의 학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다시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 존경심은 없더라도 교단에 선 사람에게 배우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만 학교 수업에서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의 인생에서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다고 하셨습니다만, 그 또한 거짓입니다. 좋은 일은 아주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단지 지금 기억나지 않을 뿐이겠지요. 임은 아직 지금도 살아가고 있으며, 임의 하루하루에는 나쁜 일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임은 입학식, 생일날 파티, 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 등에서 어쩌면 행복감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어째서 나쁜 일만 기억하시고, 스스로의 인생을 나쁜 기억으로만 채우려고 하십니까? 이 또한 인지적 왜곡입니다.

    더욱이 스스로 생각해 보십시오. 임께서는 요즘 하루종일 나쁜 것만 생각나시죠? 아마 그렇다라는 대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루 24시간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수첩을 가지고 다니다가 아픈 과거가 생각하는 시간이나 순간의 시간을 기록해 보십시오. 아마도 24시간 중에 절반 이상은 별 생각 없이, 혹은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으심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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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2.03.15 18:59
    No. 10

    전 초등학교 1학년 담임 이름 아직도 기억해요 ㅋㅋ 20년이 지났는데도ㅋㅋㅋ
    초등학교 5학년때 CA활동할때 좀 이상한 그림 그렸더니 형제가 똑같이 이상하다고 ㅋㅋㅋㅋ 전 1학년때 제 동생은 4학년때 당임ㅋㅋㅋ
    애들앞에서 ㅋㅋㅋㅋㅋ
    진짜 망할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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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자
    작성일
    12.03.15 19:06
    No. 11

    제 초딩때 기억을 되짚어 보면 밖에서 화가 나서 들어와서는 여학생 얼굴에 집기를 던진다던가, 학생을 발가벗겨 팬다던가 교실에서 쌍욕을 한다던가, 촌지를 낸 학생은 우대해준다던가... 하는 모든 것을 다 하던 선생님이 계셨지요. 아니, 더 까놓고 말하자면.. 많았죠.(당시에도 너무 대놓고 그러면 짤리긴 짤리더라고요. 요즘은 꽤 위험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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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무림혈괴
    작성일
    12.03.15 19:38
    No. 12

    스승은 없고 선생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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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2.03.15 19:56
    No. 13

    진짜 이상한 선생 기억은 다들 가지고 계시네요 ㅎㅎ 좋은신 은사분들도 계셨지만 정말 이상한 인간들도 선생 명찰 달고 다니는거 같아 무서운 세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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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5 20:19
    No. 14

    전 정말 좋은 선생님들만 만나서, 학교 졸업한 뒤에도 스승의 날땐 꼬박꼬박 인사드리거나 연락드립니다.
    특히 고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들은 정말 다 좋으신 분들이셔서, 그 분들께 영향 받은 게 꽤 됩니다.
    이렇게 다른 분들 댓글 보니 제가 좋은 케이스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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