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흠, 교수님께 들은 이야기 이외로는 이런 자료가 있군요.
'현무암질 지형은 그 원지형면이 생생하게 보존되는 데 반해 안산암 지역은 이와는 달리 보편적으로 침식이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안산암 지형은 서귀포 서쪽 해안취락인 강정리 일대이다. 이곳은 지형이 평탄하고 토양도 두껍게 피복되어 있다. 강정리 일대에서 주목할 만한 곳은 폭 100m, 길이 500m 내외의 암석면이다. 이는 만조 시에는 해수로 덮이지만 간조 시에는 노출되고, 파식의 형태도 관찰된다. 이런 점으로 보아 이 암석면은 일종의 파식붕(wave-cut bench)임을 추정할 수 있다.'- <한국의 지형>(한울아카데미, 2006) 책 202쪽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