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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괘가 맞는듯하네요..
국립국어원에 쳐보니
" ‘철괴’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0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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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접하는 매체마다 너무도 당연히 "철괴"라고 나오길래 철괴가 맞는줄 알았어요. 이런일이 있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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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럼 주괴도 설마 주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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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괴 철괴 은괴 금괴 이런식으로 나온것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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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괴가 맞지 않나요? 금괴,은괴와 같이 덩어리랑 의미로 塊를 사용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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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괴(鐵塊-쇠 철, 흙괴) 제련한 쇳덩이
철괘(鐵枴-쇠 철, 지팡이 괘) 쇠 지팡이

이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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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맞는거아닌가요 하나는 주괴 철괴 금괴 할때 괴고
하나는 지팡이 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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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사용처를 뒤바꿔쓰면 그건 틀린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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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괴는 철광석 녹여서 굳혀 만든거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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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조사해 봤는데요, 보통 일반적으로 철광석을 녹여서 불순물을 빼고 잉곳형태로 만든것은 명칭이 강괴[steel ingot, 鋼塊]더군요. 대장간이나 제철소에서도 보통 강괴를 사용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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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사전을 찾아보니 철괴로는 안나오고...
괴철(塊鐵)로는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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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워요 ㅎㅎ 이런단어가 이거하나만은 아닐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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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철괴 라는(그 철로된 bar를의미하는)말은 없다...란건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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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여태 몰랐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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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과 비슷한 논란거리네요
존재하지 않는 단어라고 사용하면 안된다라...
굳이 이런 단어들을 다른 단어로 바꿔써야 하는지 의문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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