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귀의 프로듀서 보시는분 있으세요?

전 이번 회차 선생 두들겨패는 거 갑자기 급발진처럼 훅 들어와서 눈을 의심했네요;;

[dlfrrl]

수정하시지 않을까요. 사이다 외치는 독자들이 많아서 부담되셨나 봄. 근데 이렇게 한 번 전개 급발진 터지고 나니 연재 따라가기 좀 무섭네요.

[분리배]

수정 안 할거 같아요. 방금 들어가보니 제 댓글 2개 삭제되어있고 댓글 차단되서 못 쓰네요ㅡㅡ 이런 걸 기대한게 아닌데;; 솔직히 많이 실망했네요. 대처때문에

[dlfrrl]

음 전개 지적하는 다른 댓글들은 제 댓글 포함 많이들 남아 있던데 혹시 워딩의 문제가 아닌지.

[분리배]

저도 연재 못 따라갈거 같아요. 유료 전환 하기 전도 아니고 유료전환 한 지 얼마나됐다고 이런 급발진이라니

[포병]

... 느낌 싸해서 안 보고 있었는데 실환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sang]

애초에 반쪽귀인게 스토리 전개에 아무 의미가 없었죠. 독자들이 사이다를 외쳐서 따랐다기보단 작가님이 의도한 빌드업이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급발진이라는건 동의합니다.

[8walker]

좀 급발진이긴한데 하차하고 할만큼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맨닢]

상황상 제가 주인공이라도 선생이 앞에 있으면 팼을것 같은데, 불편해서 못따라가겠더군요.
굳이 선생을 회생불가능의 쓰레기로 묘사해두고, 주인공이 또 굳이 성공해서 그걸 패면서 극복.
이런 스토리가마음에 안듭니다. 너무 천편일률적이고, 입체적이지도 못하구요.

[고락JS]

그냥 방송에서 지나가는 투로 툭 던져도 알아서 인터넷에서 활활 잘 타올랐을 텐데,
(전 유료 분 읽지는 않았지만, 그런 식 진행을 예상했었는데, )
굳이 직접 만나서 패는 건 좀 과하게 보이기는 하네요.

주인공의 경우는 당한 억울함이 엄청 크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