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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은 천리까지 가죠~ ㅠㅠ 흐규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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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 마음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도 초딩때 진실게임(..)하던걸 어떤 여자애가 다 까발리는 바람에=ㅁ=;
걔 성이 최씨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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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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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렇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꺼낼 정도로 어릴적 치기로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초등학교 친구들이 이야기를 하면 얼굴이 시뻘게 지고 쪽팔려서 ㅎㅎ 익숙해 지지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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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말도 안되죠..
전 거짓말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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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친구들이 낚시하는걸 끝까지 의심하고 의심하고 의심하고 또 의심한덕분에 거의 넘어가기 직전에 장난이란 사실을알고...... 진심 엎어버리고 싶었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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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러브레터로 날 낚았을 때..
아오 빡쳐.
그리고 내가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 걸 우리 반 애들이 전부 3층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아오 빡쳐.
근데 그게 공개 고백으로 되버리면서 잘됬으니 다행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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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초딩들이 더 잔인하죠 그래도 전 사람은 안믿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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