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헛.. 한자는 그게 맞습니다. 퇴락한 가문의 퇴락한 후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긴 합니다. 이름 좋다고 인생 잘 풀리는 거 아니라는 그런 의미였달까요...주변에 그런 분들 많이 봐서 그런지도 모르지요. 관외삼흉이라는 것도 그런 맥락이었던 것 맞습니다. 그냥 이것저것 풍선처럼 커지던 설정을 다 잘라 내 버리니 이름하고 별호만 남았던 것인데 그걸 알아보셨군요. 하지만 정작 쓸 때는 대리 단씨까지 염두해 둔 건 아니었습니다. ^.^ 세심하게 봐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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