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현재 장르소설의 대여점 축소나 판매부진 같은 문제를 생각한다면..
<출판사의 전자출판>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니까 출판사가 종이출판과 함께 전자출판도 같이 하는 식이 되는거지요.
종이출판은 구매자가 책을 사는거고 전자출판은 출판사 홈페이지에 접속 한 후 결재를 하고 그 작품에 대한 일정기간 읽기 권한을 가지는거지요. 대신 싸게........기술적인 문제야 뭐 잘 모르니 ㅋ.....
또 하나는 <출판사와 계약을 통해 출판작들을 볼 수 있는 싸이트>를 운영하는겁니다
이 경우 여러 출판사와의 계약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다는 장범이 있겠지요.
그러니까.........결론적으로는........대여점을 넷상에서 연다는거지요
그러면 현재 졸속 연재나 연중 같은 이북의 문제점이 상당히 개선되지 않을까요?
물론 이런 문제는 누군가 총대를 매고 나서서 복잡한 협상과 계약을 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겠지만.........성사만 된다면 현재 보다는 상황이 나아질것 같은데 말이지요.
무랑도령님/ 몇 가지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1. 이북 컨텐츠를 볼 수 있는 표준 뷰어가 없다. 출판사를 비롯, 퍼블리셔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전자화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휴대용 단말기로 접하기 힘들다는 말이죠. 여기에는 보안, 로열티, 자체 유통체계 등 복잡한 문제가 얽혀있습니다.
2. 종이책과 이북의 동시 출판을 추진하는 출판사를 대여점 업체들이 배격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인기작이 꾸준하게 나옴으로써 해결될 문제지만, 현 상황에서는 당면 문제가 되니 쉬이 볼 문제가 아닐 것 같습니다.
3. 전자책 시스템의 초기 비용은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습니다. 당장 싸게 공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증쇄를 거듭할 수록 출판 비용은 현격하게 낮아지겠지만, 소비자가 기대하는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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