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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30 00:52
    No. 1

    나도 그런 사람 좀 만나고 싶다...
    센스 있게 거절해 줄 자신감 충만한데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2.01.30 00:56
    No. 2

    저는 좀 자주 붙는데
    ㅠㅠ
    순진하게 생겼나....
    성가신 것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2.01.30 01:04
    No. 3

    저는 안 붙는데..
    ㅠㅠ
    내가 그리 험한 인상인가....
    좋은 것 같기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2.01.30 01:29
    No. 4

    이것도 나름 종교 관련 글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1.30 01:43
    No. 5

    대구 시내에 살고 있어서...그 근처에서 놀일이 많은데.
    지하도 혹은 지하철 부근에서 대순진리회 사람과 많났던 적이 좀 있습니다.
    웃긴건... 몇 달 사이에 4~5번쯤 만나서...
    내용을 술술 읋으니 아무말 못하고 가더군요.

    처음엔 종교 사상에 관심이 있어서 이야기 듣고 밥까지 사서 먹여서 보냈더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0 01:45
    No. 6

    재수할 때 학원 근처에 그런 사람들이 좀 많아서 두 손 잡고 진지하게 성경 말씀 읊조리며 예수님 믿으라고 이야기했었는데. 제가 말이 좀 빠르고 많아서 그쪽 말 할 틈 주지 않고 계속 이야기 하니 알아서 가더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실군
    작성일
    12.01.30 01:53
    No. 7

    예전에 업무차 수원에 갔었는데 약속시간이 몇시간이나 남은거에요.
    수원역에서 서성이는데 뜬금없는 '도를 아십니까'


    이쁘길래 같이 영화보고 밥먹고 헤어졌습니다.
    애프터 신청하기는 솔직히 좀 꺼림칙해서 안했어요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1.30 02:04
    No. 8

    저는 진짜로 주역이랑 토정비결, 기문둔갑 공부했습니다.(자료 조사용으로 잠깐 보려고 했다가 너무 재밌어서.....)

    그 뒤로 저 보고 "영문을 아십니까?" "우리가 사주를 좀 봅니다." "관상이 참 좋으시네요." 하며 접근하는 사람들 전부 역관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12.01.30 08:50
    No. 9

    대진회인가 대학교에 저런 종교 동아리 있는 곳은
    대학교생활내내 시달림...;;;
    보통 학생회관 식당에서 혼자 밥먹고 있는 경우
    2인조가 앉아서 성가시게 굴죠.
    개인당 무슨 포교 할당량 같은 게 있다고 들은 것 같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잠만보곰탱
    작성일
    12.01.30 09:48
    No. 10

    저도 좀 잘 붙는 편인데..
    도를 아십니까 는 요즘 없고.. 뭐 이것저것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많이 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경
    작성일
    12.01.30 11:15
    No. 11

    <a href=http://dyfflwnr.blog.me/80148077964
    target=_blank>http://dyfflwnr.blog.me/80148077964
    </a>
    이런 블러그 자료도 있더군요.. 대순진리교에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해준다고 속여, 감금 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입니다.
    "~도를 아십니까?" 이런 류의 사람들이 단순히 귀찮은 사람이 아니라, 위험하다는 사실도 알아야 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레벨V
    작성일
    12.01.30 12:38
    No. 12

    대순진리회는 다단계처럼 사람 모아서 높은 직급 올라가면 돈을 꽤 번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자꾸 끌어들이려 한다고 친구가 그랬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2.01.30 16:15
    No. 13

    그런 사람들도 잡는 타켓이 있습니다.
    일단 인상이 선해 보여야 하고
    말이 통할 듯한, 즉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어느정도 갖춰져 있을 법한 사람이여야 합니다.
    또한 얼굴이 평온한 인상이여야 합니다.

    좋게 말하면 이런거고, 나쁘게 말하면 그냥 만만하게 보이는 어린 사람에게만 접근합니다.

    대처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쓸데 없는 소릴 한다면 입을 꽉 다물고 상대방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눈에 힘을 주고 쎄게 쳐다(째려 보는 것이 아닙니다.)보면 됩니다.
    그리고 살짝 한마디 합니다.
    "미친"


    님이 당한 경우도 황당한 경우겠지만,
    번화가에 살 때(대부분 한적한 낮에만) 그런 경우를 좀 많이 당했습니다.
    1. 전화기 좀 빌릴 수 있을까요?급하게 전화할 때가 있는데......
    급하다길래 빌려 줬습니다.
    한참을 통화합니다.
    쓸데없는 수다로........
    그리고 고맙다는 말보다
    "도를 아십니까?"
    빡 돌겠더군요.

    2. 길가다 공중전화 근처의 횡당보도를 지나갈려고 기다립니다, 누군가가 부릅니다.
    처자 두명.
    전화를 해야겠는데 동전 좀 빌려 달랍니다.
    전화카드를 빌려 줬습니다.
    통화 다 하고선 카드를 돌려 주면서
    "도를 아십니까?"

    신종 보이스 피싱만큼 진화하는게
    "도를 아십니까?" 입니다.

    뭐 이건 그냥 피부가 뽀송뽀송한 한참 때의 격은 일이였고, 그 이후로 집근처에서 그런 사람이 가끔 붙들긴 했는데, 그냥 쳐다보니 꾸뻑 인사하고 그냥 가 버리더군요.

    지나고 보니 요즘은 가끔 그 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도를 아십니까"는
    동화 속 교과서형 외모를 가진 좋은 사람들에게만 접근한다는 노선이 있거덩요.
    세속형 외모이 된 지금은........그들이 기피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魔羅
    작성일
    12.01.30 17:39
    No. 14

    인천 부평역 앞하고 일산 백석역 쪽이 심하죠.
    특히 인천 부평역은 거의 매일 잡아..
    얼굴도 기억못하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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