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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21.04.06 12:11
조회
606

며칠 전 학생들에게 영어교사가 강의를 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강의 내용을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하자


그 설명할 때 사용한 단어들에 대해 물어보니 반응이 없더군요.

아주 쉽진 않지만 아주 어려운 단어도 아니었는데

고등학생정도면 모를 수 없는 수준이었지만

그걸 영어단어로 말해주면 알아듣는 것을

한글로 적어 놓으면 이해를 못하더군요.


어. 정말 다 이런걸까 싶은 의문.

십여년전에 모 여대에서 기초적인 동서남북과 같은 한자에 대해 물었을 때

쓸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충격이었는데,

이젠 국어도 잘 이해를 못하면서 영어엔 능숙한걸 보며

또다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게 왜 충격인가 하면, 단어 뜻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문맥상 뜻을 유추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야 국어의 수준이 어느정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문장안의 모르는 단어의 뜻 조차 쉽게 유추하지 못하는 것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거든요.


한자의 경우 전 교양과목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에 넣을 필요는 없고요.

한국어와 한자는 생각보다 깊이 연관되어 있고,

한글은 한국어만이 아니라 수많은 외래어를 손쉽게 받아들이는 융합적인 면모가 강하기 때문에 국어실력 향상에 있어서 기본적인 한자에 대한 이해는 도움이 분명하게 됩니다. 

따라서 한자는 글과 관련된 업무를 해야 하는 사람에겐 삼화 학습을 시키면 되고(깊이 갈 필요는 없고 그저 기본수준을 조금 넘어서는 정도는 가야 국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나머지는 그닥 필요 없으니 기본 교육 정도만 선택적으로하면 되겠습니다.

한자 공부 없이 높은 수준의 문장구사력을 갖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기초수준은 조금 넘어서는 정도는 되어야 가능합니다. 물론 많은 글을 읽어야 시너지가 밝생하고요.

결론적으로 교양과목 정도로 유지는 하는것이 좋다. 라는 정도.


재미있는 점은 또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두뇌발달에 좋은 방법이 많아지다 보니 기억력에서 요즘 세대가 가장 뛰언 난것 같습니다. 

사자성어로 ‘결초보은’의 뜻을 적어내 보라고 하면 답을 맞추는 경우 어떻게 맞췄는지를 물어보았더니 그냥 사자성어의 뜻 자체를 외웠다는 식이더군요. 각 한자가 무엇인지 모르고 그냥 사자성어의 뜻이 설명된 그 설명을 암기한 것이었습니다. 


국어 이해력이 떨어지게 되면 뉴스를 보더라도 행간의 의미는 커녕 당장 왜곡된 의도에 그냥 그대로 넘어갑니다. 


시사용어 경제용어에 아직 굉장히 많이 쓰이고 있는 한자로부터 유래한 단어들의 이해력이 크게 부족하게 되면 아무리 많은 독서를 해도 기초가 부족해서 잘 늘지를 않죠.


전 어렸을때 무협소설을 많이 읽었는데, 한자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두서없이 하였네요. 이만...



Comment ' 15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1.04.06 12:34
    No. 1

    결초보은... 맺을 결, 풀 초, 갚을 보, 은혜 은
    이렇게 한자의 음과 뜻을 말해 주고,
    이와 관련된 스토리를 이야기해 주면,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자성어가 됩니다.
    글자의 모양을 외우는 것은 사람마다 쉽고 어려운 게 많이 다르지만,
    한자의 음과 뜻을 외우는 것은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자의 음과 뜻으로 해석해 보는 습관을 가지면,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한자어들을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학사신공 같은 선협소설은 더더욱 그렇고요.
    또 서녀명란전 같은 중국판타지소설 번역물도 그렇습니다.
    이런 판타지소설을 재미있게 읽기 위해서라도 한자어의 음과 뜻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 ^

    찬성: 1 | 반대: 4

  • 작성자
    Lv.22 Meritee
    작성일
    21.04.06 12:49
    No. 2

    이미 우리나라는 한자교육 축소를 선택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문해력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원한다면 개인적으로 공부해야겠죠.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97 묘한인연
    작성일
    21.04.06 13:20
    No. 3

    맞추다는 어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1.04.06 14:54
    No. 4

    하향평준화 공교육. 유급도 없고 월반도 없는 그냥 시간되면 자동승급되는 현상.
    수업을 듣던 말던 자리만 차지 하고 있으면 자동승급되는 함정.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9 요철
    작성일
    21.04.06 20:52
    No. 5

    개인적인 의견인데 문해력, 독해력이 떨어진다며 비난하는 건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언어의 사용은 세대별로 격차가 나고 있으며 그 속도가 점차 빨라서 우리세대와 다음세대의 언어는 점점 더 벌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역으로 말해서 20년 전쯤에는 이런이야기가 없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그럼 20년 더 올라가면 우리나라는 언어사용이 너무나 아름다운 국가였냐하면 그것도 아니죠.

    팩트는 단 한가지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같은시대에 살면서도 세대별로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것.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풀어놓으면 어린 세대는 이해하기 힘들어하고, 반대로 어린 아이들이 쓰는 언어를 풀어놓으면 우리세대가 이해하기 힘들어하고 불쾌감을 느끼죠. 서로 쓰는 언어가 마치 다른 언어인것마냥 차이가 나고 있다는 겁니다.
    한자어가 사용가능하냐 아니냐 따위는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우리가 서로 언어로써 이어지기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이것을 단지 '능력'이라고 말하는 것은 사건자체를 크게 호도하는 방식이 됩니다.
    이게 사회문제라고 생각했을때 문제 해결에 도움은 안되면서 세대차이를 차별로 바꾸는 역효과만 가지게 되는 겁니다.

    글읽고 쓰는게 취미인 사람들 입장에서야 이 문제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능력의 문제로 치부할 수 있었습니다. 나보다 다들 못하니까요. 하지만 이것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이외의 사람들이 체감할 정도로 강력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현 50대인 어떤 아저씨가 쓰는 한자어와 외래어, 외국어 비율과 10대의 한자어 외래어 외국어 사용비율을 비교해보는 겁니다. 그러면 아마 한자어는 몰라도 외래어 외국어쪽에서는 압도적으로 50대가 밀릴겁니다.

    공교육의 체제가 바뀌어서 나오는 학술용어도 차이가 크게 나게 되었으니 이런부분에서도 아마 차이가 벌어지는데 현대화가 되지 못한 학술용어를 쓰면서 사실상 학술용어능력면에서도 일반적 50대는 상당히 취약하게 비칠 수 있습니다.
    이건 제가 20대때도 겪었던 일이고, 지금 약 20년이 지난 다음에도 겪고있는 문제죠.

    그럼 이렇게 말해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50대 이상의 노인들은 현대적이지 못한 용어사용이 늘고있다. 새로 배우기 힘들어하면서 언어능력이 감퇴하고 있다......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언어능력에 대한 평가는 바뀔 수 있습니다.

    50대이상이 언어를 못쓴다는 말을 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단지 관점을 바꿔서, 입장을 바꿔서 서술해보면 이것이 좋은 방향성은 아니라는 것이죠. 언어는 계속 바뀌는 것이니까요.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어른이 사용하는 언어가 하나로 녹아드는 장치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는게 문제의 핵심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못배운 애새기들의 방종이 포인트가 아니구요.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1.04.06 22:14
    No. 6

    예전에 한 어거지가 생각나네요.
    마음을 읽는능력을 투시라고 우기던 어거지들이 있었습니다.
    인해전술로 기정사실화 해서 참 어이없던 일이없죠.
    투시의 한자뜻을 해석하지못하고 속을 꿰뚫어보니까 투시라는겁니다.
    그럼 독심술은 뭐냐 물어보니까 같은거라더군요 ㅋㅋㅋㅋ
    그게 굳어져서 그런지 최근까지 투시를 독심술로 쓰는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4 심심히다
    작성일
    21.04.06 22:50
    No. 7

    언어도 퇴화든 진화든 변하는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헌법제10조
    작성일
    21.04.07 03:03
    No. 8

    한자어는 한자를 알면 쉽게 그 단어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꼭 한자어를 한자 하나하나의 의미를 배워 학습할 필욘 없는 것이죠. 국어사전에 나온 것처럼 의미를 풀어서 설명한 것으로 단어의 의미를 학습하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은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이 딸린다는게 말같습니다만, 이에 관해서는 예전에 비해 글이 아닌 영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기에 발생한 현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해력을 잃고 다른 어떠한 능력을 가졌을 수도 있겠다고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고 하여 문해력의 중요도가 떨어지는 세상이 올 것 같진 않네요. Ai니 딥러닝이니 그런 것들보다 인간이 뛰어난 이유는 창의성에 있는데 저는 창의성은 결국 언어와 밀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21.04.07 10:00
    No. 9

    현재 일본이 똑같은 문제를 겪고 있죠 이미.
    일본 고유의 언어는 모르면서 영어를 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가 화장실입니다.
    일본에서 '토일릿 toilet'을 일본어로 말해보라했더니 모르더군요.
    아주 심각할 정도죠. 거의 일본어의 1/3이 영어로 점령되어 있다고 말해도과언이 아닐 정도로요.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우리말 교육에 조금더 신경을 써야 할 텐데 말이죠.
    우리나라 부모들의 교육방식과 사고관이 너무 구시대적 사고로 물들어 있다는 것이 문젭니다.
    입시교육에 목메는 부모들 보면 문제가 극명하게 드러나죠.
    또한, 이러한 교육을 받은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융통성 있는 사고가 발달하지 못해요.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죠. 특히 정신적으로도 덜성숙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은 특징을 보이는 학생들은 부모 교육 덕분이 아니라, 스스로의 자아 성찰, 혹은 부모 교육과 무관하게 스스로 책을 많이 읽으며 특정 경험을 간접적으로 쌓았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영상으로도 그러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책이 꼭 만사는 아닙니다만.
    아무튼 심각한 문제입니다.
    뭐 세계의 시류에 맞춰 언어가 통합되고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면 할말은 없으나, 그래도 애국심이 강한 저로서는 간과하고 넘어갈 수가 없더군요.
    대세에 편승하더라도 우리 고유의 것을 계승하고 유지시켜야 겠다는 애국심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헌법제10조
    작성일
    21.04.07 16:08
    No. 10

    주제와는 별개로 입시교육은 주입식교육이 아니라고 말하고싶네요. 옛날이면 몰라도 주입식교육으로는 정시로 득점하기가 힘들고 수시도 이제 이런 교육은 안하죠. 내신 구성요소 중에 필기시험이 그냥 가르쳐준대로 사고하고 달달외고 그런경운데 이때문에 필기시험이 내신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감소했고 더 감소할것이라 이제는 수시도 주입식교육이라 말하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21.04.07 19:25
    No. 11

    요새 수능 안치나요? 정시 기준 수능 비율이 낮다던가. 수능은 결국 주입식 교육이라 생각하는데... 물론 면접과 논술등은 다른 경우에 해당되겠지만요.
    근데, 그 면접과 논술도 어느정도 틀과 정형화된 체계가 있어서 '학원'에서 배울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주입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창의적인 면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 예를 들면 취업할때 보는 면접처럼요. 다 틀에 박힌 대답만을 하죠. 물론 백도 영향이 있긴 합니다만.
    요즘은 좀 다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헌법제10조
    작성일
    21.04.08 00:28
    No. 12

    사교육 시장은 수요가 있다면 어디든 생겨납니다. 심지어 어릴적부터 독서를 많이 하지 않았다면 논리학을 배우지 않았다면 천성적으로 머리가 좋지 못하다면 점수를 올리기 힘들다는 평이 지금도 지배적인 법학적성시험(LEET)와 공직적격성평가(PSAT)도 사교육시장이 있고 꽤 돈을 많이 법니다. 제 선배는 법학적성시험에 천만원을 꼬라박고도 리트가 105점을 넘기지 못했죠. 학점 잘 안주는 대학에서 4.4X를 받았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수능은 단순 암기 경향이 컷던 학력고사 때의 반성에서 나온 입시제도입니다. 그래서 수능은 종합적 사고력을 테스트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창의성이 목적이 아닙니다. 틀에 박힌 문제만 나와서 수험생이 틀에 박힌 답만 찾아 선택하면 되는 객관식 시험이라고 보시면 수능에 대하여 완전 틀린 파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면 수능을 잘 보기 위한 공부를 하면 종합적 사고력이 증진하는가? 그것이 일방적인 강의에 의한 수험생의 인풋과정만을 반복하는 방식이여도? -> 네. 문제는 기술로 풀 수 있는게 아니라 알아야 풀 수 있고 이해해야 풀 수 있습니다. 수학을 암기해서 풀 수 있습니까. 언어 비문학지문을 암기해서 풀 수 있나요. 그러면 이걸 강사가 알려주는 테크닉으로 풀 수 있나요. 아니요 못풉니다. 그런식으로 공부하고 암기만 하면되겠지 강사가 알려준 기술만 쓰면 풀 수 있겠지하고 열심히 영단어만 외우고 문법을 암기하고 수학 공식을 암기하고 이런 애들은 대게 3등급 이상 못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공부를 안해서 졸업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누구나 다 아는 대학을 왔지만, 대학을 오기까지 공부를 돌이켜보면 결국 점수를 잘 받는 방법은 강사의 일방적인 내용을 필기하고 단순히 읽으면 되겠지 하면서 읽고 문제를 양치기하고 이런식으로는 3~4등급에서밖에 머무르지를 못했습니다. 나 스스로 생각을 하고 개념에 대해 사고를 하고 여러관점에서 문제를 보는 순간 점수가 오르기 시작했죠.. 하여간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21.04.08 07:47
    No. 13

    흐음... 생각해보니 맞는 말 같네요. 전 이과계열 과목들은 1,2등급 받긴했는데, 가르쳐준대로 배우고 풀고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스스로 풀어보고 생각하면서 깨우쳤던거같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북믈리에
    작성일
    21.04.09 23:57
    No. 14

    문명이 발달하고, 시공간에 제약이 약한 사회라. 외국과 자국의 경계가 이미 의미가 희미해져서, 100~200년만 지나도 신화에 나오는 하나의 언어를 쓰는 세상이 도래할꺼 같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젊은사자
    작성일
    21.04.21 10:25
    No. 15

    중국영향이 큰 시기엔 한자 사용량과 이용이 많고 깊숙해지고..
    일제시대엔 일본어 사용이 그렇고 ...
    팍스아메리카나엔 영어 사용이 그런건데...

    뭐시 문제일까요?
    그시절의 외국영향의 경중에 따라 바뀌는것을...

    한자만 우리말에 영향을 준게 아님다... 영어두 깊숙이 주고 있어요...
    그동안 중공이 G2가 되기 전까지 비리비리해서 한자 영향력이 감소했던거고...
    이젠 좀 올라가겠죠.... 우리말에서 왜색흔적이 시간이 지나면서 빠져나가고 있듯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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