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게임 속 마법사소설에 대해서 욕하는것을 봤었지만,
전 댓글만 보면서 왜? 욕을 하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전 화를 내고, 욕하시는분들이 많은 이유가 유료구매수가 만명이 넘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년 율곡검원의 소드마스터 소설도 독자층이 5천명이상이었기때문에,
강호정담에서, 그리고, 소설 댓글창에서 난리가 난거 같습니다.
독자층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재미가 있는데,
문제가 생기니 독자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하는것이 아닐까요?
(율곡검원의 소드마스터는 아직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악의적으로 이용하시면 신고를 하거나,
댓글창에 글 남기지 않을까요?
(비판글이 많다지만, 유료구매수를 보시면?
욕을하면서도 마지막까지 1천화이상 구매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독자가 본다는뜻인데,
독자들이 비평/욕/화를 낼만큼 계속 휴재공지때문에,
독자/문피아 가입자분들이 비평하는것이 아닐까요?)
자신의 고통을 알리고싶어서라구요? 그거야말로 이기적인 생각이죠. 전 오히려 다른 피해자를 막고자 쓴건데요. 차라리 용도자체만이라면 저도 할말이없습니다. 알고쓴글이고 게시판에 대한용도에 부적절하다면 죄송하니까요. 그부분은 죄송합니다. 하지만 근데 그거아시나요? 새로온 독자들이나, 글을 읽고계시는 독자들이 새로운 재밌는 글을 찾을때 보통 뭐로볼까요? 많은 방법이있겠지만, 누구나 찾는방법중하나는 랭킹일겁니다. 근데 그 소설이요, 지금 2021년도 랭킹에서 17등입니다. 완결글로 줄이면 3위죠. 누구나 다알고있는 전독시를 제외하면 2등과 얼마차이안나는 2등입니다. 근데, 작품편수는 200편이나 차이나죠. 그글이 얼마나 처음에 명작이었던지 132편만 가지고도 그정도입니다. 한편한편이라면 전독시급이죠. 문피아에서 뿌리는 초반부 무료 10편만 본다면 대부분 따라가는 그런 소설이란말입니다.
처음 새로읽을글을 찾는 아무것도 모르는 독자들이 몇백편이나 되면서 연중인 작품을 따라가는게 쉬울까요? 132편밖에안되는데 완결이났고 한편한편마다의 조회수, 좋아요, 선작수가 다른소설이 따라갈수없을정도의 소설을 따라가는게쉬울까요? ㅎ
솔직히 강호정담같은 게시판에서 글에대한 정보를 찾으면서까지 볼까요? 앱만봐서 모르겠지만 검색도안되더군요. 차라리 독자들이 많이보면서 이슈가되는 게시판에서라도 알리자는 의도였습니다. 추가 피해자를 막기위해서요 ㅎ 계시판용도로 불편하셨다면 죄송하지만 감정의배출구라느니식으로 의도를 오도하진 말았으면합니다.
일단 글 내려갔다고 끌고 온 거 아닙니다.
한 분도 아니고 여러분이 계속 추천게시판에 의도적으로 글을 올리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를 제지하거나 반발하기는 커녕 옹호하는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옳지 않은 일이니까요.
그리고 님이 옳고 그름을 제쳐두고 말하면 편하다 하셨는데, 애초에 제가 그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는 건데 이걸 제치고 말해야 하는 지 의문이네요.
추천게시판은 작품을 추천하기 위해 있는 게시판이지 비판을 위한 게시판이 아닙니다.
님께서는 편하다고 하셨지만 저는 솔직히 불쾌했습니다.
아마 이 부분에서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요. 거기서 옳고 그름을 나눠야 하는 것입니다.
이게 뭐 사상의 문제도 아니고, 하지 말아야 하는 건 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제가 과한 부분이 있음은 부정하지 않으나, 동시에 제가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논지를 흐리고, 소설에 대해서만 글을 적었는데,
추천게시판에 비추천글이 올라온다는것은?
그만큼 소설이 안좋다거나,
명작이 졸작으로 끝났다고 생각됩니다.
게임 속 마법사 소설은 독자들이 기대를 모은 소설인데,
졸작으로 끝나니,
추천게시판에 비추천글이 올라온거라 생각됩니다.
추천게시판에 비추천글 하나하나 신경쓰시면
신경 노이로즈 걸릴테니,
신경 끄시는게 맘이 편할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자신에게 피해가 오지 않으면 절대 신경을 안써서, 비평글 자제 글 적으셔도 자제를 할지 애매한거 같습니다.)
비평글 자제 글 올리시는것은? 저도 좋은 취지라 생각되는데,
그렇다고 너무 과몰입은 하지마세요.
(너무 신경 쓰시면 스트레스 쌓일겁니다.)
물론 본문 내용에 동의하고, 게시판 용도에 맞는 글을 올려야 한다는 사실은 백번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태가 터진 근본적인 문제를 따지면 사이트의 비평기능을 거의 날려버린 문피아 운영의 잘못이죠. 원래는 감상게시판에서 추천/비평 둘다 하다가, 감상게시판은 추천성 감상만 하라는 취지로 문피아에서 비평게시판을 따로 만들었죠. 10년 전쯤에는 그래도 비평게시판이 꽤 살아있었는데, 몇번 사이트 리뉴얼 및 업뎃을 통해 비평란이 완전히 죽어버렸습니다.
앞으로는 작품 항목에 들어가면 추천글과 비평글이 둘다 표시 가능하게 바꿔서, 독자님들이 주체적으로 평가를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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