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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넌 그 분야에서 이 작품들을 능가 할 만한 작품을 낼 수 없다' 생각하고 처음부터 싹을 잘라버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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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빵 터트렸다면 저 두 작품을 뛰어넘을 수도 있었겠죠.
다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가능성이 한 자릿수는 될까요?
아마도 점프던가, 그럴 텐데 그거 편집자면 업계 최고 수준일 텐데.
그것과 경쟁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봤겠죠.
아마 저 일이 있고 나서 흘러도 10년은 더 지났을 겁니다만,
지금 일본 판타지 만화 중 바스타드랑 베르세르크 넘는 것이 있던가요?
(바스타드는 제 입장에서는 약간 시들하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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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DY님// 원피스도 일단 장르를 따지자면 판타지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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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작품은 정통 판타지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상상력' 가미된 모든 것은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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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같으면 판타지만 그리라고 할거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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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미국애들이 환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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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만 보면 편집자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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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애들은 닌자나 사무라이같은거 좋아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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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같으면 판타지 그려 두번 그려, 아니 세번 그려라고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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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라면....

현대판타지 그려, 두번 그려.

도가니는 꼭 넣어. 두번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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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판타지를 보면...왜이리 작가의 상상력들이 궁색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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