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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7

  • 작성자
    Personacon 헤로도토스
    작성일
    11.12.24 20:02
    No. 1

    재미있는 생각이시네요. 현실을 잘 집어내신것 같아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자가 아닌 인격자로서의 교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있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있다는 점은 언제나 반갑고 기쁜일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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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이카루스.
    작성일
    11.12.24 20:04
    No. 2

    저도 동감해요. 그 옛날 소피스트들이 가정교사로 활동할 때에도 그들은 막대한 금액을 받고 '교육을 해 주는' 직업인일 뿐이었죠. 이제 와서 전락했다고 하는 건..
    학교에서도 늘 뭐가 조금 잘못되어도 "예비교사로서 그러면 안 된다, 예비교사로서 이렇게 해야 한다" 하는 얘기 참 많이 들었는데, 저는 그 "예비교사로서.." 하는 게 왜이렇게 듣기 불편하던지 ㅠ_ㅠ 저는 그렇게 도덕적이고 인격적인 사람이 아니어서 그런가봐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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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1.12.24 20:05
    No. 3

    학교라는 방식이 서양에서 나왔기 때문에 동양의 유교적인 방식을 생각해서는 안된다는게 오히려 시대착오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서양식 제도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동양의 사상에서 해결방식을 찾는것이 오히려 발전적인 생각이 될 수 있죠.
    특히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생각을 해보면 학교에서의 생활이 학생들의 인격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고 학교에서 학생들의 인격형성을 위한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죠.
    뭐 방금까지는 제가 생각하는 교육에 대한 부분이고요.

    다만 현재 한국 교육의 현실은 책임과 의무는 갖고 있는데 권리나 지위는 많이 빼았겼죠. 지금은 서양식도 아니고 동양식도 아니고 말 그대로 이도저도 아닌 상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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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12.24 20:08
    No. 4

    헤로도토스님// 그런 분들은 늘... 있었습니다. 부모나 가족이 아닌 사람이 교육을 담당한 이후로 늘 있어왔을 겁니다. 그러나...... 시스템의 장점이자 단점은... 틀을 만들어서 그 틀 속에 모든 것을 가뒤두고 규격화 시킨다는 점이죠. 이 시스템 안에서 이질성을 가진 존재는 교정, 혹은 파기 되어야 할 대상으로 보게 됩니다.
    학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장 교사들의 커뮤니티에 가보십시오. 너무 열심히 하는 교사는 왕따 당합니다. 교사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점점 기술인으로 전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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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12.24 20:12
    No. 5

    윈드데빌님// 서양에서 왔기 때문에 유교사상을 접목하면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들의 의식속에 유교 사상이 거의 자취를 감추었기에 그런 생각을 다시 교사들에게 요구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당장 유교적 사고관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에게 너는 오늘부터 유교 공부하고 유교적 사고로 살아라 라고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겁니다. 당장 무교인 사람에게 오늘부터 기독교도 해라 라고 해봤자 보통은 씨알도 안 먹힌다는 의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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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카라기
    작성일
    11.12.24 20:25
    No. 6

    으음.. 학교의 시초에 대한 견해다 다 다르군요..... 제가 듣기론 근대식 학교의 시작은.. 중세이후의 기독교 학교로 알고 있었는대요... 기독교 교리강연을 위한 글자 교육... 이게 서양의 근대 교육의 시작이라고 알았는대 아닌가요.. 아니면 '근대적' 학교에 대한 정의가 학자 마다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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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12.24 20:35
    No. 7

    카라기님// 근대 공교육 제도란 측면에서 봤을 때, 그렇다는 의미였습니다. 학교란 형태가 처음 생긴 것은 시스템이 만들어지기 훨씬 전 입니다. 일단 아카데미도 있었구요.^^ 그러므로 아마 정의가 달라서 말이 다르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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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12.24 20:44
    No. 8

    그리고 이카루스님// 고대 그리스 시절.. 소피스트들은 막대한 돈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소년들의 성 상납도 받았습니다. 원래 그 시절 도제관계는 육체적 사랑을 통한 관계도 좀 있었던 걸로 압니다. 물론 동성애였구요. (여자는 사람으로 안 쳤었지요. 해서 그 당시만 해도 남자와 남자 간의 사랑만이 플라토닉이며 진정한 사랑이라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여자와의 성관계는 자식을 얻기위한 어쩔 수 없는 행위였구요.) 그러므로 당시의 도제관계에서 스승은 직업인이라기 보단 진짜 인생의 멘토란 느낌이 강했으리라 추측됩니다. 아마 동양의 도제 관계보다 더 끈끈했으면 끈끈했지 덜 하지 않았을 겁니다.. 참고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 중에 알렉산더 대왕이 있지요. 알렉산더 대왕도 기본적으로 호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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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이카루스.
    작성일
    11.12.24 20:59
    No. 9

    니고데모님, 네. 저도 그 이야기를 들었죠. 수업시간에도 배우고.. 아무튼 저도 임용을 치르고 있지만, 사실 벌써부터 걱정이 되요. 요즘 문제아도 많고 해서 현직 교사분들께 들어보면 정말 장난이 아니라.. ㅎㄷㄷ 막 초등학교 고학년 중에는 교사가 만만하면 교사 머리에 칠판 지우개를 털고, 교사가 울면 오히려 욕하면서 왜우냐고 비웃는 애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ㅠ_ㅠ 그런 아이들을 교사된 입장에서 어떻게 품고 이끌어야 하는지는 늘 고민해 봐야 할 문제고 또 인성교육은 학교와 교사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이지만, 교사의 힘으로도 한계는 있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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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1.12.24 21:03
    No. 10

    원래 학교의 태생이 이런 것이니 선생한테 교육자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말라는 말인가요. 굉장히 이상하네요.
    산업혁명의 학교는 생산량 증대를 위한 것으로 아이들에게 일을 가르쳤죠. 그리고 이러한 것들에 비판적이었던 오웬등은 현대 학교의 목적과 부합하는 교육 기관을 만듭니다.
    사회는 변하고 서구에서 물질적 가치보다는 정신적인 가치가 더 중요시 됩니다. 아이들도 존중받기 시작하고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아이를 하나의 어른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으로 변환합니다. 그 과정에서 체벌은 야만적인 것으로 여겨 금하고 아이의 자유의지를 최대한 존중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바뀝니다.
    우리가 토론하는 주제는 산업혁명의 학교가 아니라 바로 이 부분입니다. 서양도 선생님이 직업인이 아닌 스승으로 변한지는 오래입니다. 하지만 문화 자체가 동양과는 달라 방관하는 식의 교육 방식이 생겼죠. 이것은 단순히 지식 전달만 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환경만 제공하면 아이는 스스로 인격적인 사람이 될것이라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서양도 선생님은 학생의 인격을 위해 지식 전달 이상의 것을 해야한다고 인식합니다. 단지 방식이 다를 뿐이지요.
    한국은 유교적인 바탕 위에 서구적이면서 일본 자체의 유교적인 면이 섞인 학교가 정착했습니다. 거기에 미국의 교육 방식을 받아들였죠. 초기 교육은 지금보다 나은 점도 많지만 대체적으로 유교의 잘못된 점 서양 교육의 잘못된 점만 섞여있었죠. 지금은 그 위로 미국의 방관식 교육이 자리를 잡고 있고 그것이 지금의 사태를 발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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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1.12.24 21:07
    No. 11

    그러므로 지금 학교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유교의 장점과 서양 중 핀란드 같이 교육환경이 잘된 곳의 장점을 융합해 우리 교육에 접목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교육부는 뻘짓만 계속 하고 계십니다. 학교를 벗어나 애초에 우리 나라 전체의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죠. 교육 시스템 하나만 변화하자면 일단 가능하다고는 봅니다. 대신 바뀌지 않을 사회를 대신해 우리가 움직여야 합니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바꾸는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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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1.12.24 21:09
    No. 12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밖에 쓰질 못하겠네요. 어쨌든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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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12.24 21:26
    No. 13

    소라와오이님//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원래 좀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지라...

    해서 저는 조금 의견이 다릅니다. 일단 조금 더 이야기를 확장해보면, 교육이 인성을 중시해야 한다는 풍조가 서양에서 오래전에 생겨났다는 사실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럼에도 인성교육 사고관을 관철시키기에 제도의 뒷받침이 미흡하였다는 점에 더욱 주목합니다. 실제로 기본 체제의 문제점을 고치기위한 수 많은 노력들이 있어왔지요. 학생 수 줄이기, 지식 교육 양 줄이기, 상담가, 사회 사업가, 학교 조정 파견 전문가, 연수, 대안학교, 각종 교육 프로그램 등등.......
    그러나 거의 대부분이 실패 혹은 약간의 성공으로 드러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콜롬바인 고등학교의 총기난사 사건을 보더라도 그렇구요. 미국에 자퇴학생들 숫자가 상상 이상인 점도 그렇구요. 다른 말로 하자면, 시스템이 태생에서 크게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 많은 땜빵을 했지만 그 땜빵들이 반짝! 하고 빛을 발할지언정 큰 변화일어나지 못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들도 결국은 직업인의 마인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기도 하구요.

    참고로..저는 체벌이 야만적이라서 금지시켰다기 보다는... 행동주의자들.. 모더니즘 체제에 완전히 물든 합리주의 학파의 학자들이 체벌의 교육효과는 부정적 결과를 더욱 많이 초래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라 믿습니다. 비합리적인 교육법이란 뜻이고 효과가 미미하니까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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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에르디시
    작성일
    11.12.24 21:32
    No. 14

    뭐 그렇죠. 대부분 교사는 그냥 안정적이고 사회적 위치도 나쁘지 않은 직장을 원하는 회사원정도니까요. 뭘 더 바라겠어요. 제도적 문제가 있으니까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는 분들께 더 많은 걸 요구하면 안되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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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12.24 21:45
    No. 15

    또한 제가 생각하기에 서양의 사교육의 강화추세 또한 여기에 맞닿아 있다고 봅니다. (진짜 사교육 많이 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사교육은 조금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학교교육이 전달하는 지식 수준이 학생들이나 학부모의 요구수준에 못 미치기 때문에 사교육이 성행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전세계에서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수준을 평가한 그래프를 본 적이 있습니다만...

    거기보면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 학교 교육을 잘 못 따라가는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는 비율이 높은 반면, 한국만 유독 수준 높은 학생들이 더 많이 사교육을 받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의 경우는 학교의 지식 교육도 부모들의 성에 안 찬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합니다.

    방금 다른 나라들은 학교에서 받아들이는 수업에 적응을 못하는 아이들이 사교육을 많이 받는다고 말씀드렸죠? 그건 또 다르게 해석하면, 제도권.. 즉, 틀에서 벗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공장체제의 학교 시스템에 학생들을 적응시키려고 부모들이 노력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겠지요. 이 말을 또 다시 바꿔 말하면, 학교 시스템은 아직도 기술... (정보화 시대에 맞게 지식... 이란 표현으로 바꿔었습니다만..)을 가르치는 곳이고, 그 기술 혹은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며, 또한 그 지식과 기능을 제공하는 교사들은 결함품들에게 크게 신경쓰지 못한다는 점도 아직은 유효하단 의미이겠습니다.

    인성교육이니 뭐니 해도... 결국 현실은 근대.. 그 냄새나는 시절에서 별로 변한게 없다는 의미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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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12.24 22:47
    No. 16

    결론을 다시 말씀드리지요.

    저는 이리 저리 땜빵을 해도 별로 큰 실효를 거두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입장입니다. 유교적 교육관 확립이니 뭐니 해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구요. 예를 들어, 유도리 교육이니 뭐니 하며 인성교육 한다고 일본에서 십 몇년 전에 난리치다가 완전히 말아먹었지요. 현재의 한국 교육부는 이런 사례를 알고 있음에도 유도리 교육과 비슷한 절차를 밟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그러므로 전체 근대 교육에서 벗어나는 구조적 변화가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학생 개개인에게 관심을 두기 위해선 우선 교사 당 학생 숫자부터 줄여야 합니다. 그게 가장 단순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실 자동차 기어 조작에 오토란 기능이 나온 것은 장애인들도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란 말이 있더군요. 비슷할 겁니다. 현재 장애우들을 가르치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의 경우, 한 반에 학생 수가 보통 10명이 안 됩니다. (법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개별화 교육계획이라 해서 개별적인 수업 지도안을 작성하도록 법에 정해져 있죠. 마치 제자 하나하나에게 다른 가르침을 내렸던 공자의 교육 방식처럼... 실제 특수학교에선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로 이런 시스템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는 합니다만...일단 이런 식의 교육 방식을 일반 교육 시스템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치밀하게 시스템을 짜서 그리고 잘 정착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모두 학업 성취도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지요. 교사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학생들 사이에선 수준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개별적인 교육 계획을 중시하면 분명 부모님들한테 크레임도 들어올 것입니다. 우리 아이는 왜 조금 만 가르치냐구요. 이 문제는 일단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의 양이 너무 많기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습득해야하는 기본적인 지식량이 좀 많이 적어서 공부 못하는 아이들도 학교 졸업할 땐 거의 그 지식을 완전히 습득할 수 있게 한다면 일단 부모들의 원성은 줄일 수 있겠지요. (사교육은 엄청나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지만요...)

    이때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는 것이 지식이 아닌 사회적 맥락을 통한 교육입니다. 최근 교육학의 동향을 보자면, 지식교육은 진정한 교육이 아니라고 보는 입장의 학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들의 이야기 중에 제가 가장 공감하며 들은 내용이 하나 있습니다만...

    진정한 교육은 지식이 아니라 그 사회적 맥락 안에서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다. 란 말이었습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소방관이 된다고 각종 필기시험을 치루지만, 그들이 시험에 합격했다고 진짜 소방관으로 활동할 수는 없단 의미입니다. 그러기보단 소방관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 속에서 그 소방관 커뮤니티 특유의 문화와 사고방식, 행동양식을 익히는 일이야 말로 진짜 배움이고 진짜 소방관이 되는 길이란 말이기도 합니다. 이 교육 이론을 활용한 것이 바로 요즘 각광받는 인턴제 이지요.

    이처럼 각 학생들이 지식보다는 학교 이후에 자신들이 직면할 사회 커뮤니티를 직접 경험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현 사회시스템이 그런 맥락 중심 교육을 뒷받침 하지 못합니다. 사회주의 체제라면 또 모르겠지만요.. 그렇기에...제가 생각하기엔 현재는 답이 없다는 겁니다. 두번째 문제는 해결하기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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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1.12.25 03:53
    No. 17

    이것 저것 다 제쳐 두고 '한국'에서 교사의 직업이 어쩌고에 대한 의견은.
    '한국'은 서당에서 훈장이라는 '스승'님 밑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귀족이 어쩌고 하신다면 깊게 할 말은 없지만, 일단 한국에서 족보상으로 귀족이 아닌 사람들이 더욱 찾기 힘든 세상 아닌가요? 그게 일제의 영향이던 아니던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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