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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1.12.14 13:28
    No. 1

    경찰이 견찰된지 오래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황혼사
    작성일
    11.12.14 13:28
    No. 2

    이러면서 경찰수사권독립 운운하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1.12.14 13:33
    No. 3

    디도스 따위부터 이미 믿지 않으니 저렇게 계속해서 기사 써내봤자 꼬리 짜르기로밖에 안보입니다.

    황혼사님// 일단 경찰총장부터 시작해서 고위급 수뇌부들 물갈이부터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개차반이라지만 그래도 검찰을 견제할 세력은 있어야 하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1.12.14 13:33
    No. 4

    경찰은 답이 없죠.
    정치 권력화 된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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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1.12.14 13:48
    No. 5

    네.. 디도스는 연막작전이라고 추정하고 더 큰 그림(선거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감시하는 선관위까지 포함되는)이 있다고 다들 생각하고 있지만, 일단 드러난 이 연막작전 자체도 큰 사건이라서 ㅋㅋ

    민주주의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투표를 방해하는 일에 국회의장 비서 (비서라는 직책이 어떤것인지 생각해보면 국회의장도 개입되었을 가능성이 있죠)가 개입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그리고 실행 전날 밤에는 청와대 3급행정관하고도 밥을 같이 먹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몽l중l몽
    작성일
    11.12.14 13:54
    No. 6

    읽어보니 디도스 공격을 지시했던 김씨가 공격했던 강씨에게 1억원을 지급했는데 강씨가 이 1억원을 다시 김씨에게 돌려줬다고 하네요..

    경찰은 아무래도 이 거래가 들키기 쉬운 급여통장/실명께좌를 통해 이루어진점, 돈을 줬다가 이자를 붙여 다시 돌려 받은 것으로보아 디도스공격에 대한 대가성보단 사업을 위한 돈을 주고 받은 것... 등으로 판단한 모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1.12.14 14:14
    No. 7

    근데 11월 중순 지나면서부터는 나꼼수에서 선관위 사건을 두번정도 언급해서 관심이 모아지던 상황이며, 정봉주 전의원을 통해 국회에서도 관련 자료를 받기시작하던 시기였습니다.

    또 설혹 경찰에서 그렇게 생각한다고해도 의문스러운 금전거래 사실이 있는데 알리지 않고, 단독범행으로 발표하는 것은 문제죠.

    1억원을 시중은행이나 지인에게 한번 빌려보세요... 절대 쉽게 빌릴 수 있는돈이 아닙니다. 또.. 어렵게 빌린 돈을 아무 문제도 없는데 한달도 안되어서 다시 갚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14 14:25
    No. 8

    멍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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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1.12.14 14:31
    No. 9

    대통령이 1억짜리 시계를 대놓고 받았다가 지탄받았는데 범죄자들에게 1억 현금을 건네준게 아무 문제가 없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11.12.14 15:36
    No. 10

    이게 유야무야 모르고 넘어갈 가능성이 매우 큰 일이었는데...
    검찰이 먼저 둘 사이에 천만원의 거래가 있었다는 것을 터트리니까, 그대로 가면 경찰만 바보되는 결과가 되니 바로 1억원의 거래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있었지만 관련없다고 보고 수사결과를 발표할 때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이군요.

    사실관계를 보면 재보궐선거일이 26일인데 5일 간격으로
    김씨(10월21일)->공씨(10월31일)->강씨 에게 천만원 이체
    11월11일에 김씨->강씨에게 9천만원 이체
    (공씨에게 준 게 아니라, 사이버테러범인 강씨에게 직접 준 것)
    그리고 이 9천만원 중 8천만원은 강씨와 친구인 차씨가 도박으로 탕진
    그 후 11월 17일과 26일에 걸쳐 1억 전부를 강씨가 김씨에게 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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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11.12.14 15:36
    No. 11

    사업자금으로 빌렸으면 당연히 그 돈을 사업에 투자하는 게 정상이겠지요?
    그런데 그 돈을 도박으로 날리고 며칠 뒤에 다시 다 갚습니다.
    도대체 돈을 왜 빌렸을까요?

    경찰의 말처럼 순수하게 돈을 실제로 사업자금이 필요해서 빌렸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런 사람이 그 돈을 가지고 도박자금으로 날릴까요? 더욱이 도박으로 8천만원을 날리고도 바로 며칠 뒤에 바로 1억을 갚을 여력이 있습니다. 과연 급전이 필요했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사업자금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더욱이 술자리에서 처음만났는데 1억을 빌려줄 정도 되면 너무도 순진무구한 사람 같습니다. 친척 간에 보증 몇천만원 해주기도 힘든 게 현실인데.....)

    무엇보다도 빌려준 사람은 현직 여당 국회의원의 비서입니다. 요즘 이런 저런 일들 보면 여당 국회의원 비서가 어느정도 힘을 발휘할지는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알 수 있겠지요. 그런데 이런 사람에게서 빌린 돈을 무슨 배짱으로 도박으로 날릴 수 있을까요?(특히 바로 1억 갚을 여력이 된다면 안빌리고 그냥 자기 돈으로 도박하고 말지...)

    여기서 더 특이한 점은 선거 전에 천만원을 중간다리를 하나 걸쳐서 줍니다.
    그리고 선거가 끝나고나서 9천만원을 줍니다. 앞에서도 봤듯이 사업자금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합니다. 그런데 딱봐도 이 주는 행태가 착수금과 성공보수라는 의혹이 생기지 않나요?


    곽노현 교육감 수사때만 하더라도 현금 거래가 아니라 계좌이체를 했고 차용증서도 있음에도 구속수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안은 김씨와 강씨 사이의 거래는 일반적인 거래에 불과하고 디도스와는 아무 혐의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수사 발표에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경찰이 범죄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말은 정말 코미디라고밖에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부서진동네
    작성일
    11.12.14 16:22
    No. 12

    아니 무슨 일개 비서따위에게서 부정선거해달라고 억원이 흘러들어가나요. 믿으라고 하는 소린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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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11.12.14 17:29
    No. 13

    곽무현 교육감은 대가성이 아니라고 항변해도
    구속해서 수사하는데

    이번 케이스는 아무말 없어도 경찰에서 대가성이 아니라고 판단내리고
    느긋하게 수사하는군요 ..

    씁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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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초절정고수
    작성일
    11.12.14 19:29
    No. 14

    청와대 행정관에게는 경찰서에서 조사한게 아니고 경찰이 직접 찾아가서 이야기만 들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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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뽀오오옹
    작성일
    11.12.14 19:40
    No. 15

    검찰이 자기들 여론이 안좋으니 상당부분 까발리기로 했나보네요.
    이렇게 되면 수사권 조정에서 불리한 여론이 뒤집히겠네요. 일정부분 수사권을 경찰에게 주긴 줘야되는데 애내들은 줘도 못 먹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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